2018 겨울 <밀양 인문학> 

기억하시죠?

작년 여름 무지막지한^^ <밀양인문학캠프>가 열렸던 것을!!

http://www.moontaknet.com/wp-content/uploads/migrated/attach/images/689965/686/994/ae677572b6229d2137cfba6588002e57.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 />

이번 겨울에는 조촐한  <밀양인문학>이 열립니다.

2박3일동안, 딱 하나의 프로그램 <사주명리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니까요.

기간 : 2018년 1월 29일(월) ~ 1월31(수) 

내용:  사주명리학 세미나 (너른마당) 2회 + 어르신 사주풀이 (각 마을 방문) 4회

특별초청강사 : 감이당 주술사 장금샘

담당:  인디언, 건달바(사주담당), 문탁(잔소리담당)

이번엔 사주명리학 세미나를 통해 너른마당식구들 (밀양활동가들^^)과 더 긴밀히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사주풀이를 해드리면서 마을이야기, 어르신들 살아오신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사주풀이가 어르신들의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주풀이가 원래 그런 거잖아요? ^^)

자, 2박3일입니다. 같이 가실 수 있는 분은 손 드세요. 사주명리학을 공부하신 분이면 아주 좋겠지만 사주명리학을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어쩌면 집중 세미나를 통해 이번에 사주명리학에 제대로 입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을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을 뵙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눈을 맞추고, 함께 고구마를 쪄먹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찾습니다. 이런 기회, 쉽지 않습니다.^^ 

이번 컨셉이 '조촐+내실'이다보니 가겠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도 곤란합니다. 그러면 중간에 짜를지도 모릅니다. ㅋㅋ... 

그러니 어여어여 마음을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