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중국사 진·한』

최초의 중화제국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 지음 / 김우영 옮김 / 너머북스

"진과 한은 중국사의 '고전기'를 이루는데, 이는 그리스-로마가 서양에서 맡은 역할과 유사하다. 마크 에드워드 루이스는 지리적으로 방대하기 이를 데 없고 문화적으로 다양하기 짝이 없는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은 조정의 관리들과 학자들이 직면했던 핵심과제가 무엇이었는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그 엄청난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되 제거하지 않기 위해 취해진 강력한 조치와 파급효과- 국가의 신성한 구현체인 황제라는 인물상의 발명, 문자의 통일 및 유교적 이상의 보급을 위한 국가 공인 경전의 확립, 재산과 토지, 정교한 친족구조를 바탕으로 지방을 지배한 유력 가문들의 흥성, 제국 내부의 비무장화, 유목민 전사들이 중국인의 정체성에 미친 영향- 를 살펴본다"

2023 [고전학교-사기열전읽기] 방학을 맞아 '최초의 중화제국'인 진나라와 한나라를 알아봅니다. 

『하버드중국사』 시리즈의 특징은 각 시기에 따라 주도적인 주제가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시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자료 들을 통해서 진나라와 한나라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일시 : 2023년 7월 27일부터 총 4회

시간 : 목요일 오전 10시~ 12시 반까지

장소 : 문탁 2층

회비 : 3만원 (신한 110-175-148336 이수민)

문의 : 진달래 (010-사이공오-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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