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파지사유인문학은 추석이 낀 관계로 8월 31일 시작합니다.

인류는 수십억 광년 떨어진 먼 은하의 희미한 빛을 관측하고

빅뱅으로 시작된 백 수십억 년에 걸친 우주의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천길 하늘 위보다는 열길 물속이 들여다보기 더 어렵고

열길 물속보다 더더욱 알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한 길 마음속입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 정도는 압니다.

우리의 마음 혹은 생각이 심장이 아닌 뇌에서 비롯된다는 정도도 압니다.

 이제 과학은 우리의 뇌를 조심스럽게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소우주를 덮고 있던 두터운 장막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습니다. 

우주를 이해하고 나아가 인공지능까지 만들어내려 드는 우리의 뇌.

그런 우리 뇌를 훔쳐보려 애쓰는 뇌과학을 우리의 뇌로 훔쳐봅시다.

9월 파지사유인문학에서는 뇌과학의 이모저모를 공부합니다. 

누구보다 인공지능에 대해 잘 아는 강사님을 따라가다 보면

(''파이썬 날코딩으로 알고 짜는 딥러닝' 저자임)

뇌와 마음의 비밀을 조금은 엿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1 강. 놀라운 우리의 뇌 

2 강. 우주와 뇌, 진화 

3 강. 뇌와 마음, 신체와 환경 

4 강.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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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8월 31일~9월 28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30분

= 강사: 윤덕호 (무담)( 문탁네트워크 회원)

= 텍스트: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외 다수

[1] 뇌 과학의 함정 / 알바 노에 / 갤리온

[2] 마음이 뇌에게 묻다 / 샤론 베글리 / 북섬

[3] 제3의 뇌 / 덴다 미쓰히로 / 열린과학

[4] 신경 건드려보기 /패트리샤 처칠랜드 / 철학과 현실사

[5] 의식의 강 /올리버 섹스 / 알마

[6] 몸의 인지과학 / 프랜시스코 바렐라 / 김영사

[7] 뇌과학, 경계를 넘다 / 홍성욱, 장대익 / 바다

[8]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 정재승, 정용, 김대수 / 사이언스북스

[9]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 이케가야 유지, 이규원 / 은행나무

[10] 더 브레인 / 데이비드 이글먼, 전대호 / 해나무

[11]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 박문호 /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