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진페이지를 과학에세이로 도배하겠다는 웹진팀의 의지"에

웹진팀이 아닌 제가 불끈불끈 힘이 납니다.^^

모든 분들이 반장님의 음주운전 광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글이 안 써져 억지억지 썼는데 웹진에 도배하겠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결석하고 싶어지네요.

부실한 성과물 공유라는 새털님의 말씀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에세이 약간 수정해서 올립니다!

곰도리, 영지버섯

참고하시구요

얼마든지 수정 가능하니

의견 주세요!!

회의가 목요일에 10시쯤 끝났어요. 아이들 요리수업에 빌려주었던 전기밥통과 잔반과 서류를 짊어지고 집 앞에서 또 선생님과 얘기하고 들어오니, 세상에 밤 1시를 향해가고 있는 거 있죠? 하... 이렇게까지 노동할 필요 있나 싶지만, 역시 필요하기 때문에 피하지 않나 봅니다.

굴도 세미나 뒤풀이를 벌써 한겁니까? 저는 어떡해요! ㅠㅠ

함께 하지 못해 진짜 미안합니다.

저도 5월부터 만날 때마다 늘 행복했습니다. 공부를 하며 알게 되는 것들이 에너지가 되었고, 역시 우리 세미나 사람들이 좋아서 그 시간이 행복했었고,  책 읽느라 잡다한 고민 덜 했습니다. 이번 목요일도 학교에서 이작도로 2박3일 들살이를 가서 못 만나겠습니다.  하여튼, 어떻게든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궁리해보겠습니다.  에세이 글이 좀 이상할지라도, 너그러이 받아주시옵소서. 그럼 이만 하직하겠습니다.

글 수정해서 다시 올렸어요. 오늘 들살이 미뤄진 덕에 영화보러 갈 수 있어요. 오랫만에 신나요. 으흐흐흐흐

글 고쳐서 올립니다. 에휴~ 고친다고 고쳐도 뭐 그닥 이뻐지지는 않는군요.

글구 혹시 어제 영화 봤어요?

전 갑자기 임원회의 생겨서 전화도 못 드리고 못 갔는데...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