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간 공지
명식
2019-04-01 15:08
319
안녕하세요, 여러분. 텍스트랩 글쓰기의 미학 세번째 시간 공지입니다.
1. 지난 주 수업
지난 주에는 역사 속의 여러 일기들, '안네의 일기', '콜럼버스의 항해일지', '박지원의 열하일기' 등을 살펴보고 각각의 일기가 갖는 특징들에 대하여 토론한 뒤 '자기성찰적 글쓰기'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그 글들을 토대로 하여 각각 집에서 자기성찰적 글쓰기를 해보고, 그것들을 가져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2. 자기성찰적 글쓰기에 대한 안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수업 때 쓴 다섯개의 문항을 토대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하면 됩니다.
- 형식은 일기, 수필, 혹은 편지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듯이 하루를 정하여 그 날을 돌아보면서 나 자신을 드러내는 글쓰기를 써도 되고, 꼭 일기 형식이 아니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글쓰기를 써도 됩니다. 편지를 통해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형태로 그것을 드러내도 됩니다.
- '안네의 일기'나 참고 자료로 첨부한 '사생활의 역사'를 참고해도 괜찮습니다.
- 분량은 최소 a4 한 페이지를 꽉 채우는 것, 최대 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많이 쓰고 싶다면 얼마든지 더 써와도 됩니다.
- 가능하면 집에서 사람수대로 프린트를 해오는 것이 좋습니다. (8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 문탁에서도 인쇄가 가능합니다만, 1만원짜리 복사카드를 구입하여 인쇄하여야 합니다. (1페이지당 50원씩 소모됩니다)
3. 기타사항
이 글에 지난주 우리가 함께 봤던 수업자료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 (글 아래쪽에 작게 '첨부파일'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필요시 참고하시고, 혹 질문이 있다면 톡방에 올려주면 됩니다!
그럼 다들, 토요일 오후 2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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