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과학세미나★

캥거루
2011-12-08 14:22
1505

"벌써 12월이라니 워ㅜ안ㅁㅇㄴㅁㅇㄴㅇㄴ!!!!!"

하면서 그 날 뒷풀이에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ㅠ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지금은 무려 12월 8일입니다. 윽

 

저번 주에는 양다가 2장 발제를 했습니다.  🙂

 

'빛'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을 거쳐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흘러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상수 이야기가 나왔어요.

우주는 정적인 것일까?

우주는 역동적인 것일까?

한참 의문을 가지며 있는데

아인슈타인님은 자괴감에 빠지셨지요.ㅋ..ㅋㅋㅋ.ㅋ.ㅋㅋ

 

제3장의 대논쟁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천문학자가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탐구 태도가 '바라보기'라는 것이 지금의 난제들의 원인이겠지요 🙁

온전히 '바라보는 것' 으로만 가정 및 이론을 수립해야하하구요. 🙁

그런 점에서 타학문들과 달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한다는 것이 천문학의 진정한 매력이자 어려운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그런 점에서

저희도 슬슬 '바라보기'를 해야 할 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날에 갈까요 ☆보러..

겨울에 갈까요 ☆보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농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3장에서는 2장의 이론을 수립하는 토대가 된,

'바라보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있다 뵈요! (홍보로 마무리.ㅋㅋㅋㅋ)

 

댓글 1
  • 2011-12-08 15:09

    천문학자들이 그렇게 끈기를 필요로 하는 직업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별보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따 봅시다!!

    달리기만 잘하는 캥거루인 줄 알았더니

    홍보도 잘하는 캥거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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