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의 유럽 최고 최대의 서사시 [일리아스]을 읽습니다.

이 작품은 그리스 문학이 전하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유럽 문학의 효시이다. 

신의 뜻에 따라 트로이 전쟁을 수행하는 

그리스 군과 트로이군의 비극적인 운명, 

즉 전쟁과 죽음과 삶에 대한 

인간의 통찰을 1만 5693행에 담고 있다. 

아이스토텔레스에게 극찬을 받았고 

오늘날 읽어도 다양한 비유와 상징, 묘사 등으로 

높은 완성도 뿐 아니라 

그리스 문화의 시원으로까지 평가되는 이 작품은 

당시 그리스에서 국민적 서사시로 

모든 국민이 암송할 정도였다.

이 길고 긴 이야기가 수백 년 동안 구전되어 오다가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에 의해 집대성 된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중에서)

1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파지사유에서 

첫모임을 갖습니다.

세미나는 4회 정도로 계획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리아스]을 읽고 싶었지만 아직 못읽으신 분,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으신 분, 그리스가 궁금하신 분 

누구든 환영합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실 분은 댓글로 신청하시고

[일리아스]5권 까지 읽고 오세요~

세미나 회비는 1달 2만원입니다.

책은 도서출판 숲의 천병희 역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