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일간의 외침]2일째
뚜버기
2014-08-20 16:20
852
탈핵시위 2일째 주자는 달팽이입니다.^^
가는 길에 민방위 훈련에 걸려서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미금역 2번출구 외환은행건물 앞 횡단보도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형지물을 미리 파악하고 가는 게 좋을거 같아여.
1일째 후기도 못보고 간 터라...
무심히 바쁘게 지나치는 행인들에게 가져간 전단지도 나누어드립니다. 관심을 가지시는 분도 계시고 안 받으시려는 분도 계시지만...
오육십장 가져가서 삼십분만에 다나눠드렸네요.. 조금 더 가져가도 될 듯
다들 관심없구나 싶었지만 수고한다고 음료수를 사서 주고 가시는 고마운 아주머니도 계셨어요
다시 힘내서 조금 더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노후핵발전소는 폐쇄되어야합니다."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수명다한 노후핵발전소 폐쇄하라"
핵발전의 문제를 설명한 피켓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무심한 듯해도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은 분명합니다.
이상 2일째 현장이었습니다. (사진기가 없어서 화질이 조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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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호도 외쳐야 하는구나^^
흐~ 구호까지..
하루만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1인시위..
다들 수고하셨어요~
콩세알이 게시판넬 다 챙겼더니 그거 다 가져가냐며 걱정했는데....
그래도 눈여겨 보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하려고 했는데 뚜버기가 선전지 나눠주면서 구호를 끊임없이 외치더군요.
저도 따라서 했어요.
모퉁이 핸드폰 가게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소리에 묻혀버렸지만요.
눈에 띄는 것들이 좀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고요.
O X 퀴즈 스티커 붙이기라든지 뭔가 지나가는 분들이 참여 가능한 게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괜한 기우였군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