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6회차 후기
전소현
2017-02-09 23:58
354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더 되었고,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파리스와의 강제적인 결혼을 피하기 위해 로렌스 신부로부터 은밀한 계획을
전해듣고, 그것을 실행하려는 줄리엣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로렌스 신부가 줄리엣에게 죽은 것처럼 보이게 해주는 약물에 대해 설명해줄 때,
긴장감있는 분위기에서 매우 세세하게 알려주어서 그런지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다음 시간에 줄리엣은 그 약물을 마시는데, 줄리엣이 파리스와의 결혼을 거부하자
엄청난 욕설을 퍼붓던 아버지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로미오와 줄리엣 분량-
313-314 여울아
315-316 우진
317-318 소현
319-320 상우
321-322 채진
323-324 수아언니
오늘도 문법이 참 빨리 끝이 났다.
오늘 배운 관계대명사는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많이 나오는데, 그동안 내가 잘 해석했었는지 의심이 든다.
관계대명사만 잘 알아도 훨씬 수월하게 해석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법 분량-
76 수아언니
77 상우
78 여울아
79 우진
80 소현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던 로미오와 줄리엣이 드디어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
이 책을 끝내고 나면 그 뿌듯함이 얼마나 클지 궁금하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235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21회차 후기
여울아
|
2017.02.26
|
조회 319
|
여울아 | 2017.02.26 | 319 |
234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에세이
(7)
강수아
|
2017.02.24
|
조회 391
|
강수아 | 2017.02.24 | 391 |
233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20회차 후기
(2)
전소현
|
2017.02.23
|
조회 324
|
전소현 | 2017.02.23 | 324 |
232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9회차 후기
(3)
소연
|
2017.02.18
|
조회 310
|
소연 | 2017.02.18 | 310 |
231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8회차 후기
(1)
강혜윤
|
2017.02.17
|
조회 307
|
강혜윤 | 2017.02.17 | 307 |
230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7회차 후기
(2)
김채진
|
2017.02.11
|
조회 286
|
김채진 | 2017.02.11 | 286 |
229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6회차 후기
(1)
전소현
|
2017.02.09
|
조회 354
|
전소현 | 2017.02.09 | 354 |
228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5회차 후기
(2)
소연
|
2017.02.08
|
조회 307
|
소연 | 2017.02.08 | 307 |
227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4회차 후기
(1)
김상우
|
2017.02.04
|
조회 308
|
김상우 | 2017.02.04 | 308 |
226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3회차 후기
(2)
전우진
|
2017.02.02
|
조회 312
|
전우진 | 2017.02.02 | 312 |
225 |
[초단기일리아스세미나]정리글
(3)
코스모스
|
2017.02.01
|
조회 273
|
코스모스 | 2017.02.01 | 273 |
224 |
<영어강독> 로미오와 줄리엣 12회차 후기
(1)
여울아
|
2017.01.30
|
조회 307
|
여울아 | 2017.01.30 | 307 |
소현아, 집안 일로 다섯 번 가까이 빠지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모습이 기특하다~
지난 번 정한 후기 순서가 다 돌아서, 토요일엔 남은 순서를 정해야 할 듯. 가위바위보???로 정할까?
우린 마지막 25일 수업을 어떻게 할까 얘기를 나눴다.
책은 그 전에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 세미나 시간엔 1페이지이상 에세이를 쓰자고 제안했다.
나와 로미오와줄리엣 혹은 방학을 뺏긴 신세한탄, 또 뭐든!
그리고 파티를 하자고 했는데, 이 동네는 <노답>이라는 수아의 의견으로 우린 차를 타고 동네를 떠날 계획이다^^ ㅎㅎ
노래방을 질색하는 상우에 비해, 눈을 빛내는 혜윤이 덕에 우린 노래방도 갈지 모른다.
참, 상우가 졸작을 <닥터 파우스터스> 번역으로 정했다고 한다. 괴테의 파우스트만 있는 게 아니라고
첫 시간 소개한 게 인상적이었나 보다. 셰익스피어에게 "시골촌뜨기 주제에..."라고 역사에 길이 남을 비평을 남긴
캠브리지대 출신 극작가 크리스토퍼 말로. 헨리6세는 둘이 공저라고들 하는 거 보면 사이가 나쁘기만 했던 건 아닌 듯.
암튼 우리가 도와주자고 했더니, 소현이가 우리 얘기(토론)를 상우의 번역서에 주석으로 달아서 참여하자고 한다. ㅎㅎ
아이디어 굿~ 뭔가 재미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