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글쓰기

겸목
2021-11-07 21:17
322

 

 

평창 인디언샘 집으로 단짠단짠 글쓰기 클래스 워크숍 왔습니다.

시즌3도 이제 최종에세이 발표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여러 명의 글을 살펴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 이번 주말 아예 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평창에 도착한 순간 다들 에세이고 뭐고.....가을이 너무 좋다, 풍경이 너무 좋다, 공기가 너무 좋다.....

이런 곳에선 쉬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깨달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세이는 모르겠고, 우린 쉴새없이 얘기를 했고, 세미나에서만 만나던 시간과 달리

서로에 대해 이해가 한뼘쯤 늘어났습니다.

남은 2주 동안 각자 글도 잘 마무리합시다~

에세이 발표는 11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댓글 3
  • 2021-11-08 13:31

    불타는 붉은 노을이 아니라 단풍이네요~~ 난 너를 사랑해로 흥얼거리려다가

    글쓰기를 사랑해에~~로 옮겨가 봄 ㅋ

  • 2021-11-09 19:46

    붉은 단풍도 멋지고 인디언샘 평창집도 멋지네요 단짠팀은 좋았겠다 부럽

  • 2021-11-13 01:30

    세미나, 워크샵 명소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