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온 커피
겸목
2022-01-11 10:25
271
코로나와중에 쿠바로 영화를 공부하러 간 지용이가 '쿠바커피'를 선물로 가져왔어요. 몇 달 새 머리털이 쑥 빠지고, 몸무게가 10kg 줄고 아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더군요. 쿠바의 물이 한국과 다르고 쿠바의 경제사정이 좋지 못해 잘 먹질 못했더니 몇 달 새 그렇게 변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영화는 재미있냐고 물었더니 재미있대요. 아주 많은 비용을 치른 지용이의 영화공부가 언젠가 시크린을 장식하게 되겠지요^^ 권지용감독님의 데뷔작을 눈 빠지게 기다려보겠습니다~~ 파지사유에 오시면 사연 많은 쿠바 커피 한 잔씩 드시고 가세요!
-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1)겸목 | 2022.01.14 | 조회 213
-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3)겸목 | 2022.01.14 | 조회 314
-
<일리치약국의 한 구절> (1)마을약사 둥 | 2022.01.13 | 조회 268
-
쿠바에서 온 커피 (2)겸목 | 2022.01.11 | 조회 271
-
감정을 공부합니다 (2)겸목 | 2022.01.11 | 조회 166
-
이 사람을 아시나요? (3)인문약방 | 2022.01.07 | 조회 217
-
봉옥님의 플렉스 2탄~~! (2)일리치약국 | 2021.12.22 | 조회 263
-
인문약방 싸장님과 일리치약국 단골님 육십갑자 축하해요~ (2)일리치약국 | 2021.12.22 | 조회 285
-
양생프로젝트 에세이 발표 (4)겸목 | 2021.12.20 | 조회 375
-
조은희님 선물 인절미로 맛있는 간식타임 (1)일리치약국 | 2021.12.14 | 조회 290
-
강원도 정선에서 할머님들 뵙고 왔어요~~~ (5)일리치약국 | 2021.12.08 | 조회 344
-
마을양생실험실 인문약방3년차 워크샵 풍경일리치약국 | 2021.12.07 | 조회 253
원두에요?
네 원두콩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