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일리치약국
2022-02-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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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을 품평하다, 문득 둥글레 약사가 종이와 매직팬을 꺼내 들었습니다.

종이 하나 실패하고, 그 다음 장에 쓴 글씨는 '입춘대길', '입춘대길' 쓰고 나니 봄이 부쩍 다가온 느낌입니다.

봄봄봄봄입니다~ 다들 '건양다경'하시길....

 

 

 

 

댓글 1
  • 2022-02-05 08:09

    우현왈 "좀 전에 어떤 집 앞을 지나는데 저 문구가 붙어 있어서 뭥미? 했는데 파지사유에도 이게 붙어 있어서 헐~ 했어요"

    ㅋㅋㅋ 오는 봄에 좋은 일도 따라 오고~~ 따스한 기운에 싹이 터오는 경사도 많아라~~ 로 주문을 외우며 봄을 맞이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