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아무래도 방학인가 봅니다.

아무리 기간이 짧다 하더라도 할 건 해야죠....

저번 시간엔 같이 영화도 보고

이번주엔 가정체험학습 주간과 캠프까지...^^

참, 저번에 본 영화는 기대 안 하고 봐서인지 재밌게 봤었습니다....

아마도 문탁식구들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치는, 전혀 선택하리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오전에 영화관으로 녀석들이 불러 낼때는 무슨 일이지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자기들 복지카드로 저까지 영화를 보여주더군요.....그냥 한 턱 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그래서 점심은 제가 짜장면 샀습니다.....

한 번은 영화본다고 한 번은 제가 지방에 갈 일이 급하게 생겨서 오늘은 가정학습과 캠프로 인해

연속 3주 녀석들과 영화이야기를 나누질 못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녀석들, 반갑고 혹은 낯설어서 불편한 친구와 같이 만나게 됩니다....^^;;;

10대와 30대 사이에 20대 젊은 엉아가 들어옵니다....ㅋㅋ

저도 기운이 납니다......크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