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커피
2014-11-01 22:33
1384
오늘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파지사유의 모습입니다.
조용한 가운데 자누리, 우록, 새털이 1차 교정한 원고를 수정입력하고 있네요.
마음, 오영, 요요가 낮 12 부터 1차 교정을 보고 갔다고 합니다.
1차 수정 입력에 이어서 2차 교정도 오늘 본다고 하네요.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따끈한 축제자료집을 화요일 오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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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 많이 적으시더니 이리 짧게 쓰시다니
common 통신 기자님!!!
새털, 자누리, 우록, 게으르니, 달팽이, 요요
자료집 지금 2교 (2차 교정) 보고 있습니다
우록샘 비문 찾아내시며 비웃으십니다. ㅠㅠ
저는 지금 집에 못가고 눈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니에요. 우록님이 비웃으신게 아니라 화내셨어요 ㅡ 달팽이
아니 내가 언제 . 짜증낸거지... ㅡ 우록
우록님 마뚜라나 글에서 비문 엄청 발견 하셨어요 ㅋㅋ
인용글에서 비문이 나오면
고쳐써야 하나요?
내가 앎의 나무가 어려웠던건 순전히 비문 때문이야요
맘이 좀 편해졌어요 ㅋㅋ
아시는 분 할아버지가 노년에 전국을 주유하시면서 비문 속의 비문들을 찾아 비웃고 화내고 짜증내다가 멱살 많이 잡히셨다고 하더군요. ㅡ 무덤
어제 무담글을 교정보던 사람들이 쑥덕댔다.
고칠게 없네!
진짜? 그럼 완벽한 글?
그.....그.......글쎄!!
노라가 밥사줬어요.
축준위원장=추장이어서 쏜 건지....
자누리 비서질장으로서 아부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ㅋㅋ 선생님은 모르시지만
저 자누리랑 사귀는 중이에요
복종이 아니야요
사랑이야요
그 많은 독서모임시간동안 문집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는 진짜 안 되는건 없네요.
모두들 수고 하고 계시네요.^ ^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지..
처음 받아볼 축제자료집 기대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