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공개특강

                                                                                                        만들어진 전통,  "근대민요 아리랑"

문탁네트워크 <내공프로젝트>에서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공개특강을 마련합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자생적인 것이든 창조된 것이든 전통의 자장 안에서 살아갑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리랑", 역시 그러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민요',  '한국인의 삶과 꿈이 서려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 나가서는 '통일 후 애국가'로 말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건 사실일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어떻게 문제되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특강에서는 근대민요, 아리랑이 어떻게 전통으로 재호출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한국근대사는 어떻게 왜곡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시간 : 8월25일(토) 오전 10시

장소 : 문탁네트워크 강의실

강사 : 진경환 ( 국문학 /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 / <백마강 한시로 읊다>,  <사씨남정기>, <서울세시한시>, <이야기의 세계>,  <고전의 타작> 등 저술,   <논리소년, 문학소녀를 만나다>,  <전통, 근대가 만들어낸 또하나의 권력>  등 공저)  

공개강좌이기 때문에 수강료는 없습니다.

다만, 강의실 사정 때문에 강의신청댓글을 다시는 순서대로 45분만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특강을 듣고자 하시는 분은 댓글로 강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변동이 있으면 다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