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인문학 축제]짜라짜짜~~ 신나는 짜라랜드2부
느티나무
2018-12-10 11:22
850
문탁에 느닷없이 나타난 문정, 그녀는 발레리나입니다. 발레리나로 늘 최고가 되기위해 자신을 몰아부치며 살았습니다.
니체는 '춤추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러나 짜라랜드를 통해 처음 만난 문정은 이미 그런 사람이 된 듯합니다.
그녀를 보라!
공부하고, 랩하고, 춤추고 이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놀이다.
앞으로 또 어떻게 변신해 갈지 어떻게 그녀의 삶이 창조될 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무거움을 쏟아내고 가벼워진 몸으로 댄스까지, 그리고 멋진 낭송
무대 공포증이 있다던 그녀가 맞나요?
주방에서 공부방에서 현실에서도 변신술을 하는 그녀가 무대에서도 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지 자리에서 함께 짜라랜드를 만드신
연출 작은 물방울, 조명 수아, 음향 아토
짜라랜드는 그들 모두의 창조를 향한 '힘의 의지'가 이루어낸 멋진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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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인문학 축제]짜라짜짜~~ 신나는 짜라랜드1부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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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2018.12.10 | 870 |
어쩌라구~ 어쩌라구~ 피를 토하듯 부르짖던 목소리가
내내 귓가에 남아있네요.
어쩌라구~가 아니라 이젠 사자로, 어린이로 변용되어 포효하고 깔깔대는 모습 기대합니다.^^
참, 멋졌어요!!
춤을 마친 후 문정이의 뒷모습, 거친 숨을 내쉬던 등의
움직임, 그리고 돌아서며 웃던 모습..
다 감동이었어요. 눈물이 왈칵 나더군요.
영화 <댄서>가 생각났어요.
게으르니샘, 자신을 전부 던지지 않았다고 놀렸지만
실은 샘이 부러웠어요.
모두들 넘 멋졌어요. 멋진 공연 감사합니다~
작년과 올해 두번했지만, 두번다 다르게 즐거웠네요
작년에는 진짜 연기를 ㅋㅋ 이번년에는 나(90% 창조한 캐릭터10%)
를 연기하고.
쌤 그리고 친구들이랑 연극으로 소통해서 마음이 반짝였구요
관객들이랑 진짜 소통이 너무 잘 됐던 것 같아서 아주 굿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