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부모님들은 희생된 자식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기원하며 많은 활동을 하지만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별로 나아진 것 같지 않아서 속을 끓입니다.

그래서 10주기에 마음과 힘을 더 쏟는데요

파지사유 에코실험실에서는 안산에서 열리는 기억식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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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기억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 일시 : 2024년 4월 16일(화) 15:00~16:20
· 장소 :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
· 기조 : 2014년 4월 16일의 "기억, 약속, 책임"
· 식순 : 식전 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이름을 불러주세요. 추도사, 기억편지, 기억영상 상영, 기억공연, 기억합창

4월 18일에는 추모전을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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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416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려는 예술인 160명으로,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작품이 많아서 네 군데로 나누어서 하는데, 참님이 여기에 참여하였습니다.

4월 18일 <근현대미술관담다>에서 오후 5시에 오프닝 행사를 하는데,

금요일 1시에 파지사유에 모여서 가보려구 합니다.(수정)

*전시회는 애초 4월 19일에서 4월 26일로 변경합니다.

진도 팽목항 앞바다가 생각나는군요.  올해도 6월 첫주에 순례길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억식과 추모전시회에도 친구들과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