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필연 1,2장 발제

우연
2012-06-28 16:28
2492

 1,2장 발제분 올립니다.

앞부분은 지난 책과 겹치는 내용도 많고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생기론과 물활론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서술되고 있지만요.

3, 4장은 어렵네요.

3장은 대충 이해가 가는데 4장은 도대체 뭔소리인지....

철학적인 내용이 아니고 생화학의 전문적인 내용입니다.

다른분의 친절한 설명 기다립니다.

댓글 4
  • 2012-06-28 18:48

    '세미나는 자기가 모르는것을 친구에게 배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모르거나 궁금한 것에 대해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 친구와 그 답을 나누는 것이기도 하다' 고 저는 배웠습니다.

    생화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생화학 전공자이신 우연샘께서  그렇게 쉽게 포기하시면

    저희는 누굴 믿고 공부합니까?

    선생님께서 열심히 공부해 오셔서 저희에게 한 수 가르쳐 주셔야지요...

     

    다른 분들도 미리 3, 4장을 읽어 보시고 이해가 안 가거나 궁금하신 부분을

    구체적으로 체크하셔서 미리 게시판에 올리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디까지는 알겠는데 어디부터 모르겠는지,  어느 부분은 대충 이런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중심으로 미리 좀 찾아보기도 하고 해서

    담주 셈나시간에 이야기 해 보면  셈나가 훨씬 활기찰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하면 그래도 혼자 헤매는 것 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모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책을 보지 않았지만 빨리 읽고 체크해 올리고,

    또 다른 분들이 올리시면 관련 내용도 찾아보고 열심히 고민해 가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 2012-06-29 00:19

      정말 우연샘 말씀대로 3장은 그냥 그런데 4장이 어렵네요.

      특히 < 알로스테릭 상호작용의 메카니즘; 단백질과 리간드의 상호작용>이

      어렵네요. 낼 도서관에 가서 분자생물학 교과서를 좀 봐야될 것 같아요.

      이 부분 제가 공부해갈게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알라코샘이 잘 아실듯 하기도 하고...암튼 좀 찾아보겠습니다.

      또 다른 부분도 몇몇 질문들이 있는데

      대단한 건 아니겠지만 약간 정리해보고 올리죠...

  • 2012-06-29 16:17

    나 예전에 그 책 읽을 것 같은디.... 정말 읽었을까?

    "알로스테릭 상호작용의 메카니즘; 단백질과 리간드의 상호작용"이라니....완전 외계어군! 쩝!!

  • 2012-06-29 19:45

    25년 전의 생화학 책과 분자 세포 생물학 책을 뒤적이며 대충 이해는 했습니다.

    포기한다는 건 아니구요, 아무래도 내 발제분이 아니다보니 좀 소홀하다는 거지요.

    다들 공부 좀 해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발제자 우렁생이 무섭지요? ㅋㅋ)

    내용은 쉽지 않습니다만 결국 화학적(생물학적) 무근거성을 이야기 하고자 나온 예 입니다.

    과학세미나 땜시 한달  넘게 묵직한 머리를 이고 다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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