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44회차 등산 후기

겨울초입
2011-12-06 21:49
922

등산하는 날씨로는 지난 주보다 좀 더 쌀쌀해졌더라구요^^

문탁샘, 세션, 게으르니 모두 춥다는 기운을 좀 더 깊게 감지한 산행이었으니까요.....

등산 길에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터워지고요.

 

요즘은 멤버 변동이 거의 없어 서로 관심사에 대해 몇 주에 걸쳐 2부,3부로 이야기가 이어져

일주일에 한 번인데도 어제 본 듯한 익숙함이 있지요.

 

산행중에 세 번을 쉬는데 공기가 점점 차가워져 쉬는 텀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쉬는 텀에 맛보는 과일도 차가워서 이번 주에는 뭔가 따뜻한 게 없나 찾고 있어요.

커피 말고 차 말고 잠깐 숨 돌릴때 따듯하게 해 주는 간식거리가 뭐가 있을라나......

 

일기예보에 내일쯤 비오고 더 추워진다네요.

그래도 등산동아리는 쉬지 않을 예정이니 함께 등산 하시고 싶으시면

금요일 오전 8시반에 문탁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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