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김장프로젝트 - 첫번째(젓갈)
주방
2011-11-10 00:23
1298
텃밭에서 배추 140포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무우는 아주 용트림 중입니다.
다만,
배추가 속이 제대로 차질 않았습니다.
때맞춰 심고 날씨도 좋았는데 왜 그럴까요? ㅠㅠㅠ...
하여,
김장날짜는 아직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11월 네째주 혹은 마지막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미리 손좀 풀고 계십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방팀의 김장준비는 차근차근 진행 중입니다.
가장 먼저 젓갈과 소금!
주방팀은 전라북도 '곰소'에 주방지기 1명을 출장보내
탱탱한 새우젓 4킬로, 멸치액젓 보다 훨씬 감칠맛 나는 갈치창액젓 4리터, 그리고 곰소염전에서 직접 채취한 천일염 20킬로를 확보했습니다.
띵호아~~
그리고 '고추가루'!
근데 올해 '고추가루'값이 금값입니다.
그리하여 조금씩 탁발을 할 생각입니다.
집에서 묵고 있는 고추가루가 있으면 조금씩 주방에 갖다 주십시요.
사연도 빛깔도 다양한 고추가루들을 모아, 모아
맛있는 김장으로 버무려볼까, 합니다.
도와주실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제작 일정 지연 공지드립니다!
(2)
우현
|
2024.05.07
|
158
|
우현 | 2024.05.07 | 158 | |
1761 |
선집에 들어왔습니다.
(7)
동민
|
2024.03.17
|
조회 234
|
동민 | 2024.03.17 | 234 |
1760 |
쿠바에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5)
동은
|
2024.03.11
|
조회 264
|
동은 | 2024.03.11 | 264 |
1759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제작비 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단편영화를 보내드립니다.
(4)
청량리
|
2024.02.28
|
조회 299
|
청량리 | 2024.02.28 | 299 |
1758 |
2024년 [읽고쓰기 1234]에 초대합니다(3/1,2)
(5)
진달래
|
2024.02.24
|
조회 492
|
진달래 | 2024.02.24 | 492 |
1757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펀딩 127% 달성!!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3)
우현
|
2024.02.21
|
조회 355
|
우현 | 2024.02.21 | 355 |
1756 |
[펀딩 70%달성!!!] ‘도대체 지용이 누구인가’싶으신 분들에게
(5)
동은
|
2024.02.08
|
조회 420
|
동은 | 2024.02.08 | 420 |
1755 |
청년영화인 권지용, 긴급수혈 펀딩프로젝트
(18)
청량리
|
2024.01.27
|
조회 727
|
청량리 | 2024.01.27 | 727 |
1754 |
12월은 에세이의 달, 에세이 데이에 초대합니다~
요요
|
2023.12.02
|
조회 988
|
요요 | 2023.12.02 | 988 |
1753 |
상추쌈 출판사에서 온 선물: <안녕, 모두의 바다>
요요
|
2023.11.06
|
조회 393
|
요요 | 2023.11.06 | 393 |
1752 |
문탁네트워크 읽고쓰기 1234에 초대합니다~ (8/25,26)
(4)
고은
|
2023.08.17
|
조회 2239
|
고은 | 2023.08.17 | 2239 |
1751 |
크리에이티브주역 발표회에 초대합니다~
봄날
|
2023.07.13
|
조회 2222
|
봄날 | 2023.07.13 | 2222 |
1750 |
문탁에서 고은의 인터뷰집 <함께 살 수 있을까> 축하자리를 가져요!!
동은
|
2023.06.20
|
조회 2190
|
동은 | 2023.06.20 | 2190 |
매년 시댁에서 고춧가루를 주셨는데, 올해는 소식이 없습니다 ㅠㅠ
냉장고를 뒤지니 조금밖에 없습니다 ㅠㅠ
출장가신 그 분은 양손가득 젓갈과 소금을 들고 오셨습니다 ^^
보면 볼수록 완전 뿌듯합니다 ^^
전 출장 갈 여유가 없습니다 ㅠㅠ
발전된 정보통신을 이용했습니다 ^^
고추가루 3키로 !!! 확보
띵호아~~~
이제는 배추 속이 빵빵해지길
속타게 기다립니다. ㅋㅋ
고추가루를 찾아서...!!!
유기농고추가루 2근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