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시간> 11회차 발제와 질문

아렘
2021-11-10 20:02
334

64~66절 요약입니다. 질문은 내일 올릴게요.

댓글 12
  • 2021-11-10 22:11

    메모입니다

  • 2021-11-11 00:17

    발제 올립니다

  • 2021-11-11 02:33

    질문입니다. 존재와 시간을 처음 읽을 무렵 제 맘대로 하이데거를 이미/언제나/우선대개 같은 부사들을 근거로 부사의 철학자로 불렀습니다. 하이데거의 매력은 우리가 우선 대개 가지고 있는 개념어들과 사유의 관성들이 근원적이고 본래적인 것에서 파생한 결여태이거나 일상성에 포획된 해석일 수도 있음을 끊임없이 환기하는데 있습니다. 책을 다 읽어도 아마 우리는 존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을 것 같다는데 의견이 모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과감히 또 하이데거를 퉁쳐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존재가 무엇인지 명료하게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존재가 어떤 상태인지는 명료하게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요? 명료하게 드러내는 그 작업의 결과가 그 명료함을 거부하는 사태에 이르는 듯 보이지만요. 우리 존재는 ‘뒤엉킴’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내던져진 채로 내던져야 하고, 얼핏 시간성도 뒤엉켜 있다고 보여지고, 또 뭐가 있을까요? 

  • 2021-11-11 02:55

    질문을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아무튼 올립니다 

  • 2021-11-11 08:23

    올립니다..

  • 2021-11-11 11:24

    올립니다.

  • 2021-11-11 12:20

    올립니다

  • 2021-11-11 12:39

    질문 올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뒤에 두 문단 정도 (발췌문+질문)가 질문입니다.  

    • 2021-11-11 14:04

      제목에 65절까지는 잘못 쓴거에요. 67절까지 읽었습니다. ㅎㅎㅎ 

  • 2021-11-11 13:10

    질문 올립니다.  넘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 2021-11-11 13:18

    질문들입니다

  • 2021-11-11 13:18

    큰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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