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넷 집들이날 1
우록
2010-01-10 16:15
5935
문탁네트워크가 드디어 새 터전을 얻어 이사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축원하시고 아끼지 않고 격려하심에
문탁 식구들 모두 감사하며 살아온 날들에 이어
새 삶을 찾는 공부에 더욱 용맹정진하려 합니다.
간판도 새로 달았습니다.
자혜아버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많은 공양 음식들에 담긴 축원을 문탁의 도반들은 물론 친구와 이웃들에게 널리 전하겠습니다.
로고와 간판을 만들어주신 자혜 아버님.
결이는 아침부터 오실 손님들을 위해
얼어붙은 계단을 녹이고 발판을 새로 깔았습니다.
아침부터 찾아와 일을 도운 청년들은 문탁을 접수하려는 흉계를 꾸민답니다.
공부할 곳을 찾아 떠돌 줄 아는 청년들이 이렇게 많다니 참 갸륵한 일입니다.
아직은 우리의 공부가 바쁘지만 훗날 이들에게 물려 줄 터전이 될 수 있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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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만나는 인문학 공간, 이라는 케치프에이즈가 아주 맘에 듭니다. 사진만으로도 열기가 후끈~
앞으로 무궁번창 하시길! (집들이 못가서 아쉬운 1인)
언제 오냐?
빨리 와라. 기축년 가기 전에 다함께 할 일이 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