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목요일

악어떼와 문탁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다음 금요일에는 세미나도 복장터도 그리고 무진장회의도 있는 날이지만

악어떼와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정말 스페셜 스페셜 땡스입니다.

악어떼 3기  5명의 이름으로 팀을 나누고

몸풀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명 있다 없다 게임인데...

아이들은  문탁에 대해 문탁은 성심원이라는 곳에 조금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을꺼 같아요

저는 성심원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통금시간이 9시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아이들은 문탁 밥값이 2500원인 것을 우리가 논어를 읽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겠죠??

본격적으로 !!!

젠가(나무블록을 빼서 위로 올리는 게임, 먼저 쓰러지는 팀이 지게 됩니다) 게임도 하고

윷놀이도 하고

문탁에 있는 사람들의 별명과

악어떼에서 알게 된 친구들의 이름을 채워서 빙고게임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문탁의 어른들이 정말 즐거워 하더군요.

아이들도 롤러장에 갔던 것 보다 더 재밌었다고 신나했습니다.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이름 많이 불러주시고 많이 이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