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댄스홀이 되다!!
작은춤방울
2019-02-26 19:08
449
예전에
켄 로치의 <지미스 홀> 이라는 영화를 봤었습니다.
자타 공인 좌파 감독, 켄로치의 영화였는데
영화의 주인공과 옛 친구들이 (다시 ) 만들어낸 <지미스 홀>은 우리 문탁의 <파지사유>와 비슷한 공간이었습니다.
http://tv.kakao.com/v/61888811
아일랜드 좌파 청년 또는 그냥 춤추고 싶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춤도 추고 토론도 하며 코뮨에 대하여 배우는 곳이 <지미스 홀>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볼 때 나도 한번 파지사유에서 춤을 추어 보리라~~~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며칠 전
태어나면서부터 춤의 능력을 지녔고
니체를 읽고 나니
더욱 춤을 추어야겠다는 확신을 가진 새은이와
연신 "춤을 추고 싶어요!!"를 외치는
문탁의 그루브 소녀
수아가
SHALL WE DANCE?
같이 춤을 추자고 제안하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우리들의 <파지사유>가 댄스홀로 변경될 시간이 온것이죠~~
자~~ 알 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시죠?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기고
중력을 거스르며 가볍게 뛰어오를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니체적인 춤추기 & 조르바스타일의 춤추기 가능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파지사유로 오시면 됩니다.
춤의 열기로 땀이 주룩주룩 흐르게 되오니
손수건과 운동화 가벼운 옷차림만 준비해주시면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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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스땐스!
쪼아!!
함께해요~~~
무아지경!
오 예!!
청송의 댄스 팀들이 다시 모인 것 같기도...?ㅋㅋ
단스단스 춤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 너무 좋아요!
저도 시간 될 때마다 달려가겠습니다!
줌바 댄스팀이 이제 시작이지만...
언젠가 시티팝이나 일렉에 맞춰서 춤추는 파티 날도 가져봐요!!!
(사실 트로트나 재즈, 라틴 음악 뭐든 상관 없어요 ㅋㅋ)
춤 흥 친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