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과학세미나>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뇌.과.학”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거창하게는) 21세기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최후의 프론티어라 불리우며

인공지능, 4차 산업사회 등과 연관되어 더욱 이슈화되고 인기인데요.

정작 뇌과학이라는 인기 키워드가 소비되고 있을 뿐, 

뇌과학이 어떤 학문인지,

그리고 뇌에 대해 진짜로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사람은 드문 것 같습니다. 

 

"뇌"는 

성인 몸무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주먹 2개 정도 크기의 작은 기관이지만

100억 개의 신경세포가 100조 개의 시냅스를 형성하며 얽힌 

‘우주에서 제일 복잡한’ 시스템이며

긴 진화 과정을 통해 만들어져 

인간의 역사, 행동, 언어, 기억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그렇기에 뇌과학은 누구에게나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분야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저희도 뇌과학은 처음이라...

심사숙고 끝에

너무 어렵지 않게, 자~알 입문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책 4권을 선정해서 공부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어떻게 삶이 우리의 뇌를 만들고, 어떻게 뇌가 우리의 삶을 만드는가"라는 철학적 고민을 함께 하실 분들!

‘작지만 큰 우주’ 뇌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실 분들!

기다릴께요~ ^^ 

- 일시 : 9/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반 ( ~ 12월말까지 12주)

 - 장소 : 파지사유

   - 회비 : 8만원 (4개월분)

     - 반장: 지금 (010- 구공삼사- 삼사오칠 )

    - 신청 : 참여를 원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비는 첫날 내시면 됩니다.

* 텍스트: 

1. 더 브레인 / 데이비드 이글먼 / 해나무 / 2017 ==> 첫날(9/11일) 3장까지 읽어옵니다!

2.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 이케가야 유지 / 은행나무 / 2015

3.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 정재승, 정용, 김대수 / 사이언스북스 / 2014

4.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 제럴드 에델만 / 범양사 / 2006

그리고, 마지막 2주간 에세이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