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날, 청년밥상 겸 길드다의 사업 중 하나인 제품제작 프로젝트팀의 시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원, 수아, 동은, 우현이 각각 서로 다른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지원은 <적합한 가구들>의 첫번째 시리즈인 "스툴 겸 탁자"를 가져왔습니다.

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가구는 지난 길드다 오프닝에서 여러 사람의 관심을 모았던 가구입니다. 이번에 정식 판매를 한다고 하니 탐내하시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하나씩 장만해 보셔요^^

다음은 수아의 <까다로운 친구를 위한 타르트>입니다. 이번에는 바로 수아 자기 자신을 위한 타르트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치즈 덕후 수아를 위한 "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 조각씩 시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채식을 하는 친구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타르트를 차차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동은입니다. 동은은 아직 구체적은 시제품은 없고, 이후 만들 시제품들의 디자인 컨셉에 대해 설명하는 판넬을 제작했습니다. 바로 <소모임들>이에요. 아직까지 이해가 안된 사람도 있고, 이해가 잘 돼서 바로 응원을 해주는 사람도 있었어요. 앞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현이의 앨범 <Drawing Money>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네 개의 비트를 가지고 와서 들으며 사람들의 감상을 나눴는데요, 우현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며 기다리고 있는 우현이의 모습이네요.

여러분들이 저희들의 부스를 보며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이, 저희는 안에서 함께 음식도 준비했습니다. 지원오빠와 제가 부스쪽에 정신이 없는 사이 고은이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이 없어 준비된 밥상을 찍지 못했네요...^^... 하지만 수요일, 큰 세미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밥을 드셨습니다. 그 엄청난 인파는 사진으로 남겼어요. 게으르니쌤이 "아니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먹었다니~!!"하며 놀랐습니다. 저희도 뿌듯하네요^^...

저희는 다음 8월 청년밥상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