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동아리 시즌5

<길 위의 공생>

본디 땅 위에 길이 있었겠습니까?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길이 되는 것이지요 (by 루쉰)

하여,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청소년)들이 서로 기대며 걸어가고 길을 내려고 합니다.

뚜벅뚜벅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의미에서 '길 위의 인문학' 이고, 

책 뿐만이 아니라 당대의 현장을 읽는다는 차원에서도 '길 위의 인문학'입니다.

또한 그 길을 친구들이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걸어가기 때문에  '길 위의 인문학 동아리' 입니다.

탐독, 탐사, 탐구의 길!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친구를 초대합니다.

   -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 - 하승우, 그린비 출판사

  - <사회진화론과 식민지사회사상> - 박성진, 도서출판선인 출판사

  - <만물은 서로 돕는다> - 크로포트킨, 르네상스 출판사

  - <투게더> - 리처드 세넷, 현암사 출판사

  - <선언> - 안토니오 네그리, 갈무리 출판사

*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휴강합니다.

* 이번 시즌에는 공생에 관해 고민해보고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전원이 협력 가능하리라 판단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하고 약 3~4주에 걸쳐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프로젝트의 형식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첫 시간에 자세히 안내됩니다.

- 위의 사항들은 첫시간에 좀 더 자세히 안내됩니다.

- 신청방법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개강 이전에 회비를 아래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수업이 시작한 이후에는 회비가 환불되지 않습니다.             

                ( 입금계좌 : 카카오뱅크(kb) 333 301 333 5261 김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