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동아리-14회차 간단후기

동아리
2011-03-11 23:31
2415

간만에 재정비한 등산동아리!

그러나  역시 조촐했습니다.

문탁과 세션은 디폴트^^

거기에  "간을 보러온" 바람꽃이 합류했습니다.

 

 20110311.JPG

 

 

가기 전엔 약간은 망설여집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막상 산에 올라가기 시작해도 초반 30분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망설이고 힘듭니다.

그 다음부터는 공기도 나무도 햇살도 다 좋습니다.

겨울은 겨울이어서 좋았는데

봄은 봄이어서 좋더군요.

 

다음 주 금요일 오전 8시반  15차 등산, 많이 오세요^^

 

 

피에쑤 : 오늘 문탁은 등산동아리 재출범 기념으로 점심을 쏘겠다고 했습니다.

               문탁은 약속을 지키려했습니다.

               그래서 묵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만....

               지갑을 터전에 두고 왔을 뿐입니다.

               세션에게 말했습니다. 

               일단 자기가 내면, 내가 터전에 가서 줄게

               결국...

               오늘 점심은 세션이 쏘았습니다.

               음.....그냥 그렇게 되었답니다. ㅋ^^

댓글 1
  • 2011-03-13 00:33

    저 운동기구를 저 자세로도 사용하는 거였군요...호오...록키가 생각나는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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