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9회차 후기-방학 시작, 미친 암송단 데뷔 무대였습니다~

여울아
2017-04-17 22:33
319

1분기 마지막 수업은 2주차 청소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도 2주차, 4주차로 나누어 대청소는 계속됩니다~ 다함께 차차차!

중간 쉬는 시간에는 미친암송단의 데뷔 무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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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활약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감사했구요. 왕도정치를 우리 말로 듣는 즐거움이 또 남달랐습니다. 

22일 낭송대회 때 미친암송단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우응순샘과는 공손추상을 모두 마치며, 4단을 넘어섰습니다^^

측은, 수오, 사양, 시비지심은 <맹자> 읽기의 기본 중 기본인데 

이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는 맹자의 뜻풀이는 가장 어렵다고 느꼈는데요. 

저는 4단은 마치 4지와 같다는 말이 눈에 꽂혔습니다.  

제가 5월 첫주 일주일간 자전거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 요즘 주말마다 자전거를 탑니다. 

제 4지는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퉁퉁한 그대로인데, 

제 4지가 왕복30킬로 서울시계를 반환해 돌아올 만한 것인지 이전에는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시도해본적도 없고 또 시도해볼 가치를 몰랐으니까요. ㅎㅎ

매주 반환점을 도는 시간이 단축되는 경험을 하며, 나 자신에게 놀라고 있습니다. 

4지를 갖고서 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4단을 갖고서도 하지 못한다 하는 것처럼 맹자에게는 어불성설이었겠죠? 

하지만, 4지를 갖고서 30킬로 반환점을 돌지 않는다고 사람이 아니다 하지는 않습니다!!

가능성이나 관심사가 다르듯 우린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4지를 두고 능력을 펼치지 않는 사람은

자기 몸이나 건강을 해치는데 머무는데, 4단을 버려두면 자기뿐 아니라 임금까지 해친다고 하는 맹자!

2분기에는 공손추 하를 시작으로 맹자의 심에 대해서 더 질문을 만들고 확충하는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1분기 마지막 간식 자누리님 대신 땜빵해주신 봄날님 감사합니다.  

몸 아픈데도 무거운 몸 이끌고 간식 준비해주신 산새님꼐도 감사한 마음을~

회복이 더뎌서 후기 쓰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고 이번 후기는 제가 대신합니다~

2분기 시작은 5월 2일(화)입니다. 다시 또 시작입니다!

2주 방학동안 잘 쉬면서 각자 공부의 길을 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 다음 주 화요일 9일 대통령선거 투표하고서 뵐게요~(2분기 2회차 정상수업 합니다)

댓글 1
  • 2017-04-18 18:01

    감기몸살까지 겹쳐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기에.. 나으면 써야지 하다가 

    방학 다보낼까 걱정되어 연락드렸어요. 여울아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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