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의 풍경1 5-8장 발제 및 후기

장지혜
2017-03-14 09:27
742

과학사가 다루는 과학적 개념과 활동과 사건 인물이 너무 많아 책을 읽어갈 수록 어렵다는 분위기였다. 이번 장들은 진화론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는데 이 세미나 이전에 진화론 세미나를 하거나 관련된 책을 읽어 본 경우에는 상사, 상동, 자연선택, 라마르크 용불용설, 헤켈의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는 등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서 관련된 과학사를 따라가니 이해의 폭이 있었으나 기본개념을 처음 들어보는 입장에서는 많이 어려워했다.

진화론을 처음 대하는 분들을 기본적으로 종교생활과 관련하여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고 지질학과 관련해서 동일과정설, 격변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명체에 대해서는 생기론, 유기체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금샘이 메모로 진화론에 대해 정리해서 설명해준 것이 많이 도움이 되고 과학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고 했다.

나는 이번 교재가 흐름을 정리해준긴 하는데 그리 재미있는 책은 아니다 싶다.  

댓글 2
  • 2017-03-16 07:35

    그리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 싶다......  확 꽂히네요 ㅋ

    그래도 여러분들이 이전 세미나에서 열심히 공부하신 내공들이 있으셔서 잘 알려주시니...

    제가 혼자 읽으면서 헤매던 부분들을 세미나에서 많이 해소하고 갑니다. 

    그나저나 다음 시간에는 더 해소할 게 많을 것 같네요... 

    현대물리학,, 우주론,, 인간과학,, 등등 ㅎㅎㅎ

  • 2017-03-16 23:51

    과학의 역사를 전체적 흐름에서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여러 과학자와 과학이론들이 마구마구 저를 어지럽히네요.

    기존에 다른 서적들을 보신 분들의 설명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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