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문학 축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축준위
2016-11-12 11:10
1208

2016년 인문학 축제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일상의 수행, 수행의 일상"으로 다시 일상의 변혁과 수행하는 몸을 생각합니다.

"하루의 분노를 넘어 천일의 저항을!

제도와 정책의 변화를 넘어 습속과 기질의 변혁을!

좋은 국가 속에서가 아니라 국가 없이도 잘 사는 삶을! "

매일매일 반복을 통해 차이를 생성해내는 삶, 그 일상과 수행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제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기꺼이 참여하셔서 기쁨을 두배로 만들어 주세요.

(단, 한권의 책, 골든북은 신청자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161109 문탁축제 포스터 04-1.jpg


12월 1일 첫날 
오전 10시에는 <고전공방> 학인들이 <중용>을 탐독하고 자신의 말들로 풀어낸 에세이 발표시간입니다.
  <중용>은 동양고전에서 한 사람이 수행적인 삶을 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말해줍니다.
오후 2시에는 축제 '한권의 책'인 <스스로 깨어난자, 붓다>을 읽은 회원들이 골든북을 통해 앎을 겨룹니다.
  파지스쿨러들이 손수 준비한 특별한 골든북입니다. 신청자만 참여가능합니다.
오후 4시에는 축제전에 각종 시위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그것을 들고 거리를 누비는 탈핵 엑티비티!입니다.
  끝나고 저녁식사후 7시 30분부터 탈핵과 삶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2일 둘째날
오전 10시에는 에세이를 수행으로, 그래서 온 몸으로 쓴 학인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맑스'에 대해 강의합니다.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그 막혔던 곳을 어떻게 통하게 했는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오후 2시에는 문탁의 세미나팀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한 '2시의 데이트'가 있습니다.
   문탁방송국으로 자리를 만들어 뉴스에서 드라마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연출합니다.
오후 7시 30분에는 '캔들파지사유'시간입니다. 누구나 오셔사 촛불 아래 고요한 명상을 합니다.

12월 3일 셌째날
오후 2시부터 축제의 꽃인 '대토론회'가 있습니다.
  축제 한참전부터 문탁에서 일었던 수행의 바람들, 수행에 대한 고민들..그것들을 모으는 시간입니다.
오후 7시에는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문탁예술인총연합의 공연, 파지스쿨러들과 교사의 합창, 그리고 수행에 대한 마임공연 등이 있습니다.

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 축제 프로그램들!! 3일을 온전히 비우고 참여해보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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