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준비 D-15 통신
작은물방울
2015-10-14 21:00
277
안녕하십니까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다닌다는 그 소문난 물방울입니다.
오늘은 세미나 반장님들은 모시고 축제 분위기 만들기와 은밀한 샘이나와 리플렛을 통한 홍보를 했습니다. 반장님들은 누구도 내말을 거역할 수 없다!!! 는 듯이 고개를 주억거리고 돌아가셨다는 풍문이.....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
이번엔 비빔밥이니만큼 간소할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150분의 분량과 각각의 세미나에서 분담해야 하는 양을 배당했는데요..사진 참고하시고요... 잘 안보이시는 분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드리면...
일본어는 생야채
복작은 전
이문서당/학이당/사서카페는 잡채와 김치
낭송카페는 무생채 무우 7개
사기세미나 버섯 볶음
중국어 카페는 도라지 나물 (참고로 한뿌리씩만 제공한답니다)
네그리 생야채
역사세미나 소고기 고추장
문학세미나 콩나물 나물 10봉지
루쉰세미나 호박나물 12개
정철수고 콩나물 10봉지
사주명리학 호박나물 12개 해오기로 탕!탕!탕! 결정했습니다.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지만 소고기 단백질로 대체하기로 했고요 주방팀이 국과 밥을 책임지시기로 했습니다
이제 홍보와 밥이 해결이 되었으니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챙기기로 해요.
예를 들면 서둘러 천천히를 상영할 때 맥주와 안주는 새우깡이 좋은지 강냉이가 좋은지 맥스 생 맥주가 좋은지 클래식한 카~~~쓰가 좋은지 말이지요...ㅋㅋ 모두들 가을 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축준위 통신은 계속된다는 것을 알리면서...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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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좋네^^ 뿔옹 잘 골랐소!
ㅎㅎㅎ
물방울 잘 한다~~
근데, 나는 씀바귀쌤이 밉다. 집에서도 안 담가먹는 김치를 어쩌라고...
그러다 새까맣게 잊고 있던 냉동실 김치양념이 생각났어요.
2kg?? 정도 되거든요. 혹시 해먹으라고 엄마가 올여름 챙겨줬는데... 앗싸~~
결과적으로 잘 하셨쎄요~ 씀쌤~
반장님들 이야기 들어보니 <은밀한 것이 샘이나>도 잘 될거 같고요.
특히 책선물을 둘러싸고 고민 나눈 것이 정말 도움되었어요. 반장님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