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반장님들께] 나의 절반에게 보내는 '한마디'를 써주세요~

히말라야
2015-06-18 09:36
914

안녕하세요? 웹진팀에서 부탁말씀드립니다. ^^

벌써 6월도 반을 넘어...한 해의 반이 훌쩍 가고 있습니다...하여, 웹진팀에서

6월 30일자 웹진 주제인 '절반'에 걸맞게 문탁의 학인들의 절반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자 합니다.

'올 한해 나의 지나온 절반 혹은 남아있는 절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각 세미나팀 반장님들께서 세미나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길지 않게 두세줄 정도...그러나 촌철살인적인 임펙트가 들어가 있는 한마디라면 좋겠습니다만...

(자신의 이름은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명수만 맞는지 잘 헤아려서...양을 꼭 채워주세요.. ㅎㅎ)

그게아니라도...그냥 뭐라도...(웹진 먹고 살기 힘듭니다...애걸..복걸..) 부탁드립니다 ^^;;

6월 26일(금)까지 히말라야에게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머! 그날이 제 생일이네욧! 호호호)

example)  "기다려, 나머지 절반의 세월아~ 내가 간다!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냥 서 있지는 않고 천천히 너에게 간다"

                 "남은 6개월이라고?

                   나에겐 오직 발제가 있는 내일만 있을 뿐! ㅜㅜ"

                "하나에서 출발한 절반이면, 곧 빼먹든 지나간 버림이니

                  남아있는 절반은 다시 하나가 되게 부족한 것을 채우는 절반을 만들까?"

                 "지나간 6개월아, 정말 쏜살같은 너, 나는 네가 그립구나.

                  돌아올 6개월아, 정말 알수없는 너, 나는 네가 설렙구나."

 

댓글 2
  • 2015-06-18 10:59

    신에게는 아직 6개월이 남아 있사옵니다!!

    뭐 이런 거^^

  • 2015-06-24 08:54

    반장님들이 애쓰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문탁 반장들은 모범적이시더군요...그런 반면 학인들은?

    여러부운~ 반장님께 땡깡부리지 마시고 한 줄 남겨주세요^^ 아니면 웹진 댓글로 복수하시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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