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장통신> 울력을 공지합니다~~
4월추장
2015-03-20 14:15
711
3월, 봄이라고 느끼기 시작하니 바로 떠오르는 연례행사가 두가지 있지요?
"봄맞이대청소"와 "텃밭농사".
울력을 공지합니다. 구름같이 오셔서 울력을 운력(雲力)으로!!!
울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일을 한다는 뜻인데 구름처럼 많이 모이는 雲力이면 일을 많이 덜겠지요?
몸을 움직이며 봄을 확실히 계절에 맞추어 보기로 해요~~
<봄맞이 대청소>
3월 24일 화요일 점심식사 후
구석 구석 끼어 있는 먼지들을 털어내야 합니다.
주방, 창고, 신발장, 창틀 등.
특히 이번에는 파지사유도 함께 청소해야 하니 많이들 참가해주세요.
늘어난 공유지는 청소의 양도 늘리는거 맞지요?
<텃밭 농사>
3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
땅을 갈아 엎고 정리해서 씨앗을 뿌릴 준비를 합니다.
해마다 많은 분들이, 특히 힘있는 장정들이 참가해주셨어요.
이번에도 아름다운 미풍약속을 이어가도록 해볼까요?
또 몸은 못오고 맘만 보내시고 싶은 분을 위해 간식 찬조 받습니다.
텃밭을 모르시는 분은 파지사유 앞으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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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리샘이 돼지고기 선물하신다네요.
텃밭 흙 엎어서 겨우내 숨 못 쉰 흙들 숨 좀 틔어주고
문탁에서는 좀처럼 먹을 수 없는 삼겹살을
흙냄새 맡으며 먹어봅시다요~
참! 꽁꽁 언 한 겨울의 땅 속에서도 튼실히 영그는 천하무적급 '돼지감자'를 아시나요?
민간요법에 의하면 당뇨에 참!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그게 아니라도 아삭한 식감이 샐러드로는 또한 한 맛 한다는 것은
문탁 주방에서 밥 먹은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인디언샘표 돼지감자 장아찌도 맛납니다요....
문제는 돼지감자의 생명력의 어마무시하여 캐도 캐도 끝이 나지 않는다는!
그러니 가을 추수철 아궁이 옆 놀고 있는 부지깽이도 찾아다 쓰는 심정으로
한 손 한 손 일손을 보태주시길 기다립니다.
열심히 캐서 다들 집에 가져 가세요^^
이외에도 올해 농사 첫 삽을 뜨는 결정적 순간에 동참해야....
올해 문탁 공부에 운도 따른다는 믿거나 말거나 통신까지 급조하야....
세미나 회원 여러분을 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