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북앤톡 <굿바이 베르그손>
연구기획팀
2015-03-31 20:59
1547
2015년 첫 번째 북앤톡 <굿바이 베르그손>
산수유, 개나리, 목련.... 연달아 피어나는 꽃들에
눈과 마음을 빼앗기고 멍때리기 좋은 봄날
2015년 첫 번째 북앤톡 <굿바이 베르그손> 이
4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문탁강의실에서 열립니다.
작년 가을, 낯선 철학자 베르그손 강좌가 황수영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탁에는 <일요베르그손팀> <월요베르그손팀>
이름하여 '일베'와 '월베' <베르그손>의 철학을 공부하는 두 세미나팀이 꾸려졌습니다.
<물질과 기억>과 <창조적 진화>, 두 권의 베르그손 주저를 가지고
각 세미나팀에선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거품을 뽀글뽀글 뿜으며 베르그손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베르그손의 <기억>, <직관>, <지속>, <창조>, <자유> 개념들은
좀처럼 쉽게 손에 잡히지 않고 저 멀리 달아나기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에게 '꽂히는' 베르그손의 사유와 개념들을
정리하는 북앤톡 마련했습니다.
이제껏 철학이 만들어놓은 '물질과 정신의 이원론'을 깨고
이제껏 과학이 만들어놓은 '법칙의 확실성'을 넘어
지속으로서의 시간과 창조적 행위로서의 자유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베르그손의 철학이 낯설지만 궁금하신 분들,
베르그손의 세미나에 함께 하셨던 분들
다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문탁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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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 올려봅니다.
저도 올립니다.
올립니다.
최종입니다.
다시 올립니다.
저도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음..
올립니다...교열 부탁드려도 될까요?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는데 글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네요.
북앤톡 최종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