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떼후기)나도버스를타고싶다를 보고나서

후회없는1인
2015-02-25 21:28
597

오늘 '나도버스를 타고싶다'를 보고나서

내가 만약에 저런 장애인이라면 정말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장애인분들을 많이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평소 지하철을 탈때 장애인 분들을 많이본다.

 

그럴때 느낌은 정말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했다.

그리고 실재로 지하철내에서 껌 한 통을 사준 적도 있다.

옆에서 여울아쌤이 나에게 물었다.

"왜 그아저씨는 지하철 바닥에서 껌을 팔아야 했을까"

내가 다큐에서 본 아저씨(박경석)는 불쌍해 보이지 않았다 .

그이유는 할 말을 다하면서 짜증도 내서 그런지 일반인 하고 비슷해보였기 때문이다.

 

 

 

 

 

댓글 5
  • 2015-02-25 21:29

    영빈아 멋지다~ 짱!!!

  • 2015-02-25 22:02

    후기 쓴 사람 멋지다!!

    불쌍해보이지 않는 사람, 박경석님 정말 놀랍지?

    영화보고 나도 반했단다.ㅎㅎ

    우리 모두 그렇게 당당한 사람으로 살자.^^

  • 2015-02-25 22:34

    영화 못 봐서 엄청 후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합시다>를 읽으며

    박경석 교장샘이 무지 궁금했는데

    영화에 나오셨구나....

     

  • 2015-03-02 19:14

    영빈, 에세이같은 멋진 후기를 써버렸네요. ㅎㅎ

    '할 말하고, 짜증내는 것'이 일케 중요한 것인지 다시 알았다눈... 

    담 후기가 벌써 기대가 되네. ^^'

  • 2015-03-10 23:50

    <버스를 타자>를 보고

    나는 다큐멘터리에서 <버스를 타자>를 보고 장애인이 버스를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장애인은 다리나 다른 부위를 사용할 수 없어서 버스에 기대야 하는데 버스를 못타면 정말 힘들 것 같았다. 내 친구들도 가끔 다쳤던 적이 있었다. 그때 빨리 났지 않았다면 아마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것처럼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했을 수도 있다. 지하철에 설치된 계단용 장애인 리프트는 너무 느려서 사람 몇 십명이 줄지어 가도 겨우 도착할 만큼 느렸다.

    게다가 예전에 장애인 리프트 추락 사고도 있어서 장애인들이 안심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박경식이라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 리더이신 분이 나왔다.

    그분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 리더를 하셨다.

    소국현이라는 장애인이 있으셨는데 그분은 몸에 힘이 없으셨다.

    그래서 그 집에 불이 났을 때 그분은 집안에서 움직이지 못해서 돌아가셨다.

    우리 동네에서는 장애인을 본 적이 없다.

    장애인이 되는 사람이 줄어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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