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선물의 노래를 부릅니다~~~

봄날
2014-11-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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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요요님이 멸치볶음과 마늘장아찌를 가져오셨어요. 기분 좋은 선물의 출발!
빛내님도 쌀 20kg 선물해주셨습니다.
10월4일 도깨비님이 호박 몇 덩이를 가져다 주셨어요. 어디서 났는지 여쭤볼 걸..
10월6일 고로께님, 정말 맛있는 멸치볶음을 가져오셨지요.
10월7일 여여님은 쌀 20kg와 된장을 가져오셔서 주방지기들의 쌀걱정을 붙잡아주심.
지금이 가져온 깻잎, 다시마, 맥주(?)….이거 무슨 조합입니까?^^
10월10일 달팽이님이 백미20kg를 선물하셨구요. 땡큐!
10월11일 호두님, 밥당번하러 오면서 돼지고기, 감자, 양배추 등을 선물하셨어요. 밥당번만
해주셔도 땡큐인디…잘 먹었습니다.^^ 이수연님의 샐러리 장아찌는 아삭거리는 맛과 독특한
야채맛을 느끼게 해주셨지요. 담쟁이님은 상추장아찌를 가져다 주셨어요. 직접 만드신 거?
이날은 주방에 선물이 넘쳤네요. 일본어팀이 밥당번을 하면서 온갖 점심식사에 쓰는 재료를
선물해주셨어요. 돈지루와 오코노미야키…그리고 또 뭐였더라? 역시 일본어팀의 건달바님은
간식으로 귤, 치즈케익, 롤케익을 선물해 주셨어요. 그 날 점심 때 오지 못해 너무 억울한
일인입니다.ㅠㅠ
10월14일 조용한 지행님이 호박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15일 멸치볶음, 다시마조림, 김치전을 들고 오랜만에 콩세알이 나타났지요.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은
콩세알께 감사드립니다. 또 귀한 파지스쿨 학생인 이민정네가 쌀 20kg를 선물해 주셨어요.
민정아, 마이 무래이….ㅋㅋ
10월16일 자누리님이 가져온 열무김치, 맛있었지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하면…ㅋㅋ
10월18일 오랜만에 식구들이 고기를 먹었나요? 달래냉이씀바귀님, 정말 이런 돼지고기안심(2근)
선물은...정말 정말….이러시면….정말 좋아요.ㅋㅋ
10월20일 젊은 문탁학인들이 밀양에 내려가 일손을 도운 후, 푸짐한 야채들과 함께 돌아왔어요.
‘밀양’에서 특별~히 보내준 청주8병과 함께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감 등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더구나 그 싱싱한 맛이란…잘 먹었습니다.
10월21일 김치지짐은 이제 통달한(^^) 봄날이 밥당번을 조금 쉽게 하려고 김치지짐을 만들어 왔는데
너무 적었네요. 담엔 많이 해올께요.
10월22일 느티나무가 고구마를 가져왔어요. 그거 어쨌지? 세콰이어에 이어 느티나무 주방과 문탁주방
싱크로율 100%입니다.ㅎㅎ 감사!
10월23일 역시 또 으리의 느티나무, 이번엔 떡국떡과 참깨를 선물했네요. 저녁 밥당번이 애매해서
직접 맡은데다 선물까지….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
10월27일 표고버섯과 감자를 가져와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주신 담쟁이님과 토토리묵을 가져다 주신 토용께
감사드립니다.
10월29일 콩세알님 대파1단과 된장을 가져다 주셨어요. 바쁜데 그것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 우리 근처에
이번에 노라찬방 셰프도 하신 정혁맘이 텃밭에서 키운 쌈채소와 굵은 호박 두덩이를 가져다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10월 선물의 노래는 씀바귀님이 마지막으로 김치와 함께 부릅니다. 김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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