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님 어머님이 오늘 소천하셨습니다

문탁
2014-10-08 16:10
668

딱 한 주 전, 위독하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제 이문서당에서 만나서, 그만그만하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국 오늘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빛내의 목메인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가 배운대로 너무 크게 슬퍼하거나 상심하지는 말자,고 했지만...어디 그게 쉽겠습니까?

빛내와 더불어 슬퍼하겠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입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3
  • 2014-10-08 23: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빛내쌤, 큰 일 잘 치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래요.

  • 2014-10-09 05:35

    예전 한전 앞으로 시위 나갔다가 점심 먹으면서 빛내 님이 어머님 이야기 잠깐 해주셨는데...

    저 내일 시내에 나가는데 잠깐이라도 들러야겠네요.

    빛내 님 이름 좀 알려주시겠어요~

     

    • 2014-10-09 06:43

      이경란-서울대병원장례식장 2층5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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