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성합창단의 시즌 2 출항!! 

요리체험 영화보기등의 프로그램으로 한달 정도의 휴식기를 갖고  다시 시작했어요

새로운 노래의 악보을 받아본 아이들 , 악보집에 악보들을 끼워 넣으며 저마다 한마디씩 하더군요.

모르는 노래다. 영어노래가 너무 많다는 둥..

제일 호응이 좋은 곡은 ' 지금 이 순간' 이더군요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ㅎㅎ

시즌 2에는 기만이가 빠졋어요. 의사가 꿈인 기만이가 성적이 너무 떨어져 공부에 좀더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멀리서 오는 인영이는 시즌2 에도 함께 했어요. 인영아 ! 방가방가  물론 반주자 소이도 합류했구요

성심원친구 6명이과 인영이 소희 이렇게 2기를 출범합니다

오늘은 아가씨와 건달들에 나오는 노래 'guys and girls'와 '지금 이 순간' 을 불러보았어요

빠른 템포의 영어 노래 쉽진 않더군요 ㅠㅠ

지금 이 순간은 셋 잇단 음표 가 있어 박자잡아 가는 데 중점을 두며 연습했어요

팔분음표등 음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라 잘 전달이 안 되는것 같더군요 ㅠㅠ

그래도 합창단인데 이런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던데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

여전히 전혀 노래를 부르지 않는 용석이도 함께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구요

그래도 처음에 입도 거의 벌리지 않던 우석이는 이제 제법 입도 크게 벌리고 영어도 따라해 봅답니다.

화음까지 넣어보겠다는 뿔옹님이 당찬 계획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시즌2가 시작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