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첫 북앤톡 - 마을교사의 존재론 (김지원)
관리자
2014-01-13 10:04
1618
2014 1월 첫 북앤톡
시간 :1월20일(월) 저녁7시반
주제: 마을교사의 존재론
발표자 : 김지원
토론자: 뿔옹
'마을교사'란 누구인가?
주권없는 학교에서 청소년 아이들과 만나는 사람만이 '마을교사'인가?
지원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탁에서 공부하고, 그 공부를 강의나 그 밖의 형식으로 나누려고 하는 사람 모두가 '미을교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마을교사'의 문제는 당연히 주권없는학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거죠.
문탁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원이 생각하는 마을교사는 어떤 존재인가요?
지원은 푸코의 강의록인 <주체의 해석학>의 독해를 통해
'파르헤지아'라는 개념을 적극 가져옵니다.
'파르헤지아'? 그게 뭐냐구요?
북앤톡에 오십시요.
우리가 왜 공부하는지, 그 공부를 나누는 의미는 무엇인지...
아니, 우리 모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못 진지하고 무거운 이 질문들을
이제 스물 넷 싯퍼런 청춘인 지원이 어떻게 자기의 문제로 제기하고 있는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토론자는 혜성처럼 등장한 문탁의 신성, 뿔옹입니다.
이 두 남자가 엮어나가는 2014년 첫 북앤톡!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피에쑤 : 인터뷰 바로가기 http://www.moontaknet.com/migrated?type=doc_link&doc=585846&board=mt_moontak_gallery_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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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톡 있는 걸 깜박했습니다.
어제 문탁님께 참석할 거라 손 번쩍 들었는데
어린이집 앞 눈 쓸어내느라 정신이 빠졌나봅니다.
집에서 홈피 들어와
지원군 사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이미 끝났을 시간에... ㅠ ㅠ
시습님, 문탁 공부방에 <잘라라~> 책 놔뒀으니까 가져가세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