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주 일요일 6월29일에 <용인시민한마당>의 문화제 형식으로 '나는꼽사리다'팀의 공개방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장소문제와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 방송팀의 사정상 이 계획은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용인시민들의 모임'에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유가족과 함께 하는 서명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간은 잠정적으로 오후 3시~6시로 정하고(단체 사정에 따라 조금씩 조정될 수 도 있겠지요.)

참여단체들이 용인지역 전체에서 함께 서명받기로 했습니다.

* 예상 지역 - 각 이마트앞(수지, 동백, 흥덕...또 있나요?), 미금, 죽전, 오리 등 지하철역, 수지로얄스포츠센타, 시외버스 터미널 등

문탁에서도 이날 함께 서명운동 참여하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그냥 서명만 받지 말고 서명독려할 수 있는 방법들도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용인마녀팀은 노랑풍선을 나눠주면서 유독하던데 문탁만의 고유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건 없을까요? ㅎㅎㅎ

***** 그리고 세월호와 관련해 토론회 제안이 있습니다.*****

          7월 2일(수) 저녁에 진행 할 계획인데 아직 구체적 내용이 기획되지 않았습니다.

          주제는 '한국사회와 세월호 그리고 나'(가안)이고 발제자는 홍찬숙(서울대 여성연구소)와 차명제(한일장신대교수)입니다.

          장소를 동백아이쿱이나 파지사유로 고민하고 있는데.....좀 더 정리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토론회에 대한 제안을 댓글로 해주세요.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