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 알기 어려운 춘추 전국 시대를 헤매다-학이당 S-6 후기
빛내
2012-03-06 00:20
859
후기라고 다음 수업하는 날 새벽에 올리니 후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물거리는 기억을 되살려 지난 수업 시간을 돌아보겠심더.
춘추전국시대의 14장짜리 연표로 시작을 했죠.
연표를 보려면 이런 개념들이 필요하죠.
주왕실-주요 제후국(제후국을 이끄는 公),
각 나라의 위치- 풍경샘이 크게 뽑아주셨어요. 감사감사^^
다음엔 세가로 晉, 齊, 燕 나라를 살펴봤고
열전에서는 상앙, 장의, 소진을 보고
사군자는 시간이 없어 다음에 보기로 했어요.
어김없이 2시만 넘으면 들이닥치는
영어 강좌 분들께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서운하다고 해야할지, 쩝.
600년이 넘는 시공간을 오르내리려니 멀미가 나기도 했을 거예요.
우리나라 역사라도 600년을 오르내렸으면 정신이 없을텐데
중국 고대사 정신없는 게 당연하죠.
지금 익숙한 것들도 처음부터 익숙했겠어요?
많이 접하다보니 익숙해졌겠지.
한번 해보자구, 이 녀석하고 언제쯤 익숙해질지.
아, 글쓰기 합평을 못했어요.
이번에 글을 내신 분들과 세과이어, 산새님은 서평을
다른 분들은 <맹자의 철학> 발제문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잡기가 힘들어도 가다보면 "이만큼 왔네!' 할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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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빛나는 빛내님^^ 광천^^! ㅋㅋ
오늘도 논어 읽기 꾀 부리고 싶었는데 샘이 잡고 앉으니까 딱 읽게 되는^^
샘이 있어 증말 든든해요....
글고 샘이 논어 읽는 목소리 증말 낭낭해요^^ 듣고 있음 절로 흥이 나는....
언제 한 번 학이당에서도 소리 한 번 뽑아 주시어요^^!
흑흑, 이 후기를 쓰게 된 사연을 아는 분은 아시겠죠?
정신을 어다 두고 사는지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