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3일 이틀동안 김장을 하려합니다.

김장을 해야하나? 탁발로 일년을 살아야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매일 먹어야 하는 김치이기에 담는 걸로 했습니다.

주방의 일년농사죠!

우린 김치없이 못사는 노땅들이잖아요!!!

그리고 김치담그려면 이런 저런 양념도 만만치 않아 탁발을 시작합니다.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뭐든지 받습니다.

맛있는 김장 기대되시죠?

막 담은 김치에 흰쌀밥에 야들야들한 보쌈 주방에서 쏩니다.

축제때 못 먹은 구름샘의 보쌈 기대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