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문서당 개강 인터뷰. 우쌤왈, <논어를 뜨겁게 사랑하세요~>
봄날
2020-04-08 16:52
829
이문서당 동학 여러분!
기약하기가 어려운 시국을 관통하면서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문탁네트워크 2층 강의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이 되면 공자님을 만나러,
아니 우쌤을 만나러 구름떼처럼(^^) 몰려든 친구들로 떠들썩했겠지요.
우응순 선생님도 여러분을 너무 보고 싶어하시는 거 아시죠?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안부도 여쭐 겸, 겸사겸사 해서 몇 개의 질문을 가지고 선생님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인터뷰를 했는데,
어느 것 하나 편집하기가 어려울 만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셨어요.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지, 무엇을 읽을지에 대한 팁도 들어있어요.
이미 예습팀도 만들어지고 있고, 논어 세미나도 곧 시작되겠지요.
'슬기로운 문탁생활'은 무조건 닫지 않으면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방식으로 공부를 이어가는 것 아닐까요?
함께 읽는 <논어>, 조금만 더 기다리면서 우쌤과 대화 나누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이문서당 2분기 2회차 수업 공지합니다
(6)
봄날
|
2021.05.11
|
3691
|
봄날 | 2021.05.11 | 3691 | |
2021년 이문서당 1회차 수업 공지합니다!!!!
봄날
|
2021.02.15
|
2878
|
봄날 | 2021.02.15 | 2878 | |
[모집] |
2021 강학원④ <이문서당> : 논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모집) (2.16 개강 /27주 과정)
(43)
관리자
|
2021.01.09
|
조회 6287
|
관리자 | 2021.01.09 | 6287 |
[모집] |
2020 以文서당 - 논어, 깊고 넓게 읽기
(55)
관리자
|
2019.12.16
|
조회 5780
|
관리자 | 2019.12.16 | 5780 |
754 |
[ 나의 논어베스트 6 ] " 덕은 외롭지 않아요 ."
(7)
고로께
|
2020.04.26
|
조회 282
|
고로께 | 2020.04.26 | 282 |
753 |
[나의 논어베스트5]"뭣이 중한디?!"
(3)
자작나무
|
2020.04.25
|
조회 245
|
자작나무 | 2020.04.25 | 245 |
752 |
[나의 논어베스트 4]말보다 행동! 나 스스로!
(6)
바람~
|
2020.04.24
|
조회 386
|
바람~ | 2020.04.24 | 386 |
751 |
[나의 논어 베스트 3] 이 '찐'케미를 보라~
(5)
기린
|
2020.04.23
|
조회 459
|
기린 | 2020.04.23 | 459 |
750 |
[나의 논어 베스트 2] 낚시질은 하되 그물질은 하지 않는다
(2)
자누리
|
2020.04.22
|
조회 349
|
자누리 | 2020.04.22 | 349 |
749 |
[나의 베스트 논어 1] "비록 포승줄에 묶였으나 그의 죄가 아니다."
(2)
여울아
|
2020.04.20
|
조회 340
|
여울아 | 2020.04.20 | 340 |
748 |
[딩동?논어 6회] 공부가 어떻게 밥이 될 수 있을까?
(2)
관리쟈
|
2020.04.20
|
조회 337
|
관리쟈 | 2020.04.20 | 337 |
747 |
[딩동 논어 5회] 공자에 반(反)하다, 염유와 재아
(2)
관리쟈
|
2020.04.18
|
조회 424
|
관리쟈 | 2020.04.18 | 424 |
746 |
[딩동 논어 4회] 말과 생각, 그리고 배움에 대하여
(3)
관리쟈
|
2020.04.16
|
조회 309
|
관리쟈 | 2020.04.16 | 309 |
745 |
[딩동 논어 3회] 왜 나는 묻지를 못하는가
(2)
관리쟈
|
2020.04.13
|
조회 362
|
관리쟈 | 2020.04.13 | 362 |
744 |
[딩동 논어 2회] 자기배려하는 인간, 君子
(2)
관리쟈
|
2020.04.11
|
조회 463
|
관리쟈 | 2020.04.11 | 463 |
743 |
2020 이문서당 개강 인터뷰. 우쌤왈, <논어를 뜨겁게 사랑하세요~>
(3)
봄날
|
2020.04.08
|
조회 829
|
봄날 | 2020.04.08 | 829 |
742 |
[딩동 논어 1회] 가마솥과 인디안과 논어와 좋은삶!
(3)
관리쟈
|
2020.04.08
|
조회 290
|
관리쟈 | 2020.04.08 | 290 |
741 |
2020년 이문서당 <논어> 1회 공지합니다!
봄날
|
2020.02.19
|
조회 313
|
봄날 | 2020.02.19 | 313 |
740 |
2019 이문서당 <시경> 읽기를 마치며^^
이문반장
|
2019.12.21
|
조회 261
|
이문반장 | 2019.12.21 | 261 |
739 |
<번개세미나>중국의 신사계급
(1)
자작나무
|
2019.12.16
|
조회 357
|
자작나무 | 2019.12.16 | 357 |
738 |
<시경>4-9회 공지합니다~
(3)
이문반장
|
2019.12.16
|
조회 239
|
이문반장 | 2019.12.16 | 239 |
737 |
<시경>4-축제회 공지합니다~
이문반장
|
2019.12.09
|
조회 298
|
이문반장 | 2019.12.09 | 298 |
736 |
시경 4분기 8회 후기
진달래
|
2019.12.08
|
조회 274
|
진달래 | 2019.12.08 | 274 |
735 |
<시경>4-8회 공지~
이문반장
|
2019.12.02
|
조회 334
|
이문반장 | 2019.12.02 | 334 |
아, 이제야 봤네요.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주제들이 우쌤 말씀 속에도 들어있네요.
논어에 대한 유례없는 고품격 강의가 될 게 확실하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저 역시 마음에 떠오른 주제를 휘발시키지 말고 깊이 들여다봐야겠다 싶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봄날님, 고마워요~~
와~~~ 우쌤이다!!!
책은 못쓰지만 몸으로 실천은 할게요^^
원전으로 읽는 것은 원전으로 읽어 본 사람만이 그 만큼의 깊이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샘^^ 예습하면서 이문서당이 열리는 그 날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