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강좌2>  

 

고전문학탐사-새로 읽는 옛 소설, 다시 듣는 옛 노래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요즘 유행하는 말로 바꿔보면 ‘타임슬립’이 아닐까요?

<아랑전설>, <대풍수>, <전우치> 퓨전사극들이 안방극장을 접수했다면,

2013년 겨울강좌는 진경환샘의 고전강좌가 접수하지요^^

지금 우리 앞에 무수한 장벽이 놓여 있다면, 과거로 고전문학 속으로 ‘타임슬립’

선조들의 지혜와 풍유와 역사의식을 절차탁마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진경환샘의 고전강좌는 문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치열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주요 작품과 인물을 대상으로 우리 옛 문학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지금 우리 삶의 지평을 확장해갈 수 있는

전망을 모색해보는 계기를 마련해볼까 합니다.

설화, 전설, 민담, 시조, 가전체문학에서 연암, 다산의 글까지...

고전문학의 늪에서 ‘고전(苦戰)’을 면치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강추!!

길고 긴 겨울밤, 옛 이야기와 옛 노래의 정취를 함께 나눌

‘필부필부(匹夫匹婦)’와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을 찾습니다.

많은 신청바랍니다.

 

 

 

 

*강의 일정 :  2013년 1월 4일 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1강(1월4일)    삼국유사 1 : 삼국유사는 어떤 텍스트인가

 

2강(1월11일)  삼국유사 2 : 삼국유사를 읽는 세 가지 방식

 

3강(1월18일)  새로 읽는 옛 소설 : <춘향전>, <흥부전>, <토끼전>이 문제 삼은 것

 

4강(1월25일)  다시 듣는 옛 노래 : <어부가>, <누정가사>, <회고시>의 정치성

 

5강(2월1일)   옛 산문의 세계 : 문학비평과 사회평론

 

6강(2월15일)  옛 이야기와 놀이 : 설화, 판소리, 탈춤

 

 - 강사님의 재량에 의해 강의 내용은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 2월8일 강의는 구정 연휴로 휴강합니다.

 

*강사 : 진경환 ( 국문학 /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 / <백마강 한시로 읊다>,  <사씨남정기>, <서울세시한시>, <이야기의 세계>,  <고전의 타작> 등 저술,   <논리소년, 문학소녀를 만나다>,  <전통, 근대가 만들어낸 또하나의 권력>  등 공저)  

 

*정원 : 40명 선착순

 

*강의료 : 9만원

-강의가 시작되면 강의료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유념해주세요^^

 

*강의신청 : 댓글로 이름과 연락처, 간단한 소개글을 남겨주시고, 아래 계좌로 강의료(신청자 명의)를 입금해주십시요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강의료를 입금해야 신청을 하신 것으로 간주됩니다.^^

- 입금처 : 신한 316-02-135317 박혜성

 

*궁금한 게 있으시면 반장(박혜성 010-3019-2697)에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