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깨서기 (Sarvangasana)

Sarva는 모든 부분을 뜻한다. 어원적으로는 몸전체에 유익함이 있는 동작을 뜻한다.

수련이 진행될 수록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가볍게 어깨와 경추로만 서게 됩니다. 

시바난다 요가에에서는 몸의 완전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세 가지 동작으로

머리서기, 어깨서기, 앞 굽히기를 꼽고 있습니다. 

집에서 몸이 찌뿌둥하면 어깨서기와 쟁기자세 그리고 송장자세만 해도 편안해집니다.

(사진 출처 : 유투브 John scott 아쉬탕가)

- 자세잡기와 유지 (숙련자 5분)

두 발을 모으고 두 팔은 몸 옆에 나란히, 손바닥은 바닥에 대고 등을 대고 눕는다

숨을 들이쉬면 다리, 힙을 들어올리고 손으로 등을 받친다.

가슴이 턱에 닿을 때까지 몸통을 손으로 받쳐 마루와 수직이 되게 들어올린다.

뒤통수와 목의 뒷부분(경추), 어깨와 윗팔뚝의 뒷부분만 마루에 닿아야 한다.

시선은 코 끝에 고정하거나 눈을 감고 호흡과 함께 자세를 유지한다. (5분)

어깨가 편안하지 않고 긴장이 되는 경우 다리를 머리뒤로 조금 더 보내 편안한 상태에서 동작을 유지한다. (90도->120도)

-효과

턱을 누르기 때문에 혈액의 공급량이 증대되어,

(1) 목부위에 위치한 갑상선과 부갑상선에 영향을 미친다.

(2) 몸이 거꾸로 놓이기 때문에 정맥피가 부담없이 심장으로 흘러들어가고 건강한 피는 목과 가슴에서 순환되게 한다.

숨참, 가슴두근거림, 천식, 기관지염, 목질환, 만성적인 두통에 좋다.

특히 역자세는 하루 종일 서 있는 사람에게 특히 good

(3) 하체비만 엉덩이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네이버 건강>요가),,,

진짜 그런지 왜 그런지 저는 잘 모르겠다는 ㅎㅎ

다음 주에 만나요^^

Om Sh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