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통신>3월 선물의 노래~

바람~
2015-04-02 00:31
801

장문의 선물의 노래를 부르다...ㅠㅠ

그만...컴퓨터가 꺼져버렸어요ㅠㅠ

정말 슬프지만...미루기도 그래서 

핸드폰으로 간단하게나마 주방통신 전합니다~

1. 3월에 주방에 선물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느티나무님이 취나물을,

봄날님이 양배추와 쌈장, 현미와 표고버섯을,

고로케님이 오징어미나리초무침을,

자누리님이 육개장을,

프리다님이 완도산 굴과 메생이로 메생이국을,

구름님이 떡만두국 재료를 다 가져와 떡만두국을,

콩세알이 문어와 마늘을, 

행복님이 돼지고기를 가져와 제육볶음을,

수산나님이 쑥을,

토용님이 오징어순대와 햄을,

선물해주시고~ 요리해주시고~ 집에서 요리해서 가져오시기도 하고~

문탁의 밥상을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산새님이 홍미를,

유반디님이 뽕잎차세트를,

씀바귀님이 원두커피와 참기름, 배추, 김치1통을,

행복한 달님이 딸기를,

마고님이 계란 2판과 두부 2모를,

바람~님이 매실액과 파김치를,

우록님이 김을 선물해주셨어요~

북드라망출판사에서 휴지를 선물해주셨네요~

이름을 알수없는 분이 사과도 선물해주셨어요~

옷짓는 공방에서 쌀 10키로를,

작은물방울님이 쌀 20키로를,

여울아님이 쌀 20키로 두 푸대를 선물해주셨어요~

텃밭울력에 수원에서 가져온 삼겹살을 푸짐하게 선물해주신 자누리님!!! 감사합니다~

또한 텃밭에 품을 내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선물하여

'일보다 새참! 울력보다 소풍!'이라는 따뜻함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선물칠판에 적지않고 선물해주신 분도 많아요~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기록을 못해 죄송하구요...

선물의 하우가 모두에게 전달되도록 꼭! 적어주시고

주방지기에게라도 귀띔해주세요~

물론...그냥 선물만 해주셔도 좋아요^^

3월 주방에 주신 선물들~ 정말 고맙습니다~~~

2. 4월 주방 밥당번 지원 부탁해요!!! 

4/14(화) 점심당번 한 분,

4/18(토) 점심당번 한두분

부탁드려요~~~

아울러 4월 한달 밥당번 채워주신 동학들! 정말 감사합니다~

주방지기 하고보니...밥당번 해주는 친구가 제일이네요^^

3. 주방 양념들...선물해주세요~

매실액, 참깨,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국간장...

다돼가요ㅠㅠ

김치도 1통반만 있어서...불안해요...

밥당번할때는 냉장고 비우면 기분 좋았는데...

주방지기하니 냉장고 비워지면 걱정되고 무섭네요ㅠㅠ

참, 혹시 후추 가는 통 있으신 분?

통후추가 있는데...가는 통이 없어서 못먹네요...  

주방지기 한달 하니...한달이 엄청 기네요!

아직 익숙치않아...살피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핸드폰으로 선물의 노래 부르느라...

아름답게 부르지 못한점...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저희집 컴퓨터가 수명이 다됐나봅니다ㅠㅠ

댓글 5
  • 2015-04-02 06:04

    매실액, 들기름 가져갈께요~^^

  • 2015-04-02 08:25

    주방은 밥만 먹을 때와 내가 밥 당번 할 때 달라 보이고

    또 밥 당번할 때와 밥 당번을 조직하는 것을 포함한 전체 살림을 담당할 때 정말 다르게 느껴집니다.!!

     

    바람~~님, 정말 수고 수고!!! 하셨어요.

    감~~~사 합니다.^^

     

    피에쑤: 그리고 이름없는 선물에 다 같이 이름을 붙여줍시다. .

    이름없는 사과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가?

    이름없는 쌀 40킬로는 또 누가 가져다 준 것인가?

    모두 기억을 더듬어 이름 추적자가!!

  • 2015-04-02 16:09

    그 쌀은 아마 여울아님의 선물 아닐까요?

    우리 중에 인터넷쇼핑으로 쌀을 주문할만한 능력자는 아마도 여울아!

    그리고 늘 그렇게 잊지않고 배달을 시키는 걸 본지라..

    여울아, 맞나요? 아닌가요? 

    아무튼 주방지기들께도 고맙고, 선물주신 분들께도 고맙고,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순수증여 하신 분들도 고맙고..

    다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또 한 달,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습니다.

  • 2015-04-03 13:43

    텃밭 울력할 때 근육통 선물해준 폭풍삽질러 겸서이하 모든 분들,

    가스렌지 가지러 집까지 먼 길 오고간 봄날, 

    한우삼겹살 사온 자누리도 선물노래에 올려주면 안될까남?

    확장된 주방 선물노래가 잇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 2015-04-03 20:22

    우와~ 위의 텃밭울력에 선물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쌀 40키로 선물은 역쉬! 여울아님이셨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또 통신보시고 바로 들기름과 매실효소를 2병이나 선물해주신 엄지님도 미리 감사드려요♥

    4/14 화욜당번도 선물해주실 분이 생겼답니다~ 감사♥

    감사할 사람 많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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