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입니다. 지난 겨울 밀양에 다녀오고 나서 동네 청년들의 밀양에 대한 관심이 급! 높아졌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면 늘 밀양에 대한 추억들, 걱정들이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저도 더 자주

안부전화를 드리고 상황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난 설에 동화전 위원장님과의 통화에서 걱정하시는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올해는 

연대자들의 발길이 예년보다 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지난 겨울의 약속도 있고 하여 농촌봉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젊은이들은 일요일 현재까지 22명 모였습니다. 작년과 같이 버스를 대절하여 이동할 계획입니다. 문탁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마지막주 금토일(27.28.29일), 금요일 저녁 출발~일요일 밤 도착 일정이구요, 버스대절비를 위해 1인당 2~3만원 정도의 회비를 걷을 생각입니다.

01093860679(김지원)에게 연락 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Ps. 이번 일정에 함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4월 둘째주말에 시간을 내서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엄청난 양의 맥문동을.. 그날 캔다고 하셨습니다. 강학원은 이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