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장통신]

세미나팀도 많아지고 활동공간도 세 곳으로 넓어지다 보니,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지는 건 좋은데 누가 누군지는 잘 모르고 일상을 보냅니다.. 특히 파지사유에서 손님인지 세미나회원인지 구별이 잘 안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지요..그래서 5월 추장들은 문탁의 일상을 공유해 보려고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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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파지사유에 들어서니 초등학교 어머니들이 반모임을 하고 있어요. 제법 시끄럽네요.

01 오늘의 파지사유 낮 매니저 담쟁이

02 자누리 작업실에서는 일본어세미나팀이 마을에서 국경넘기에 열심..열심..

(띠우가 동생출산으로 결석을 했다네요.)

04 세미나실에는 월요일마다 오전부터 밤까지 타로공부를 하시는 외부팀이 차지하고 계시네요.

(하루종일 세미나실을 점령하고 계셨답니다. 강사님은 같은 분 수강생은 시간별로 세팀)

05 월든에는 4월부터 일을 시작한 오전 매니저 향기가 깔끔하게 옷정리 중이예요.

06, 07 목공소에서는 신목수님이 디자인 하시느라, 지원이는 책장 만드느라 바쁘네요.

08 문탁 강의실에는 민들레팀이 세미나 중이예요. 오늘 2분이나 빠지셨대요.ㅠㅠ

09 문탁 세미나실에서는 카프카팀이 문학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여기도 3분이나 결석 하셨다고

10 공부방에는 진달래, 뿔옹, 여울아, 동은 4분이 열공 중

11 오늘 점심 준비는 파지스쿨러들이 맡았어요. 산하, 석민, 도혜, 재윤, 동은이는 영어강독팀 밥당번 때 하느라 오늘은 빠졌다네요.

12 이렇게 맛난 반찬들이 만들어졌어요.

13 맛나게 점심밥을 먹고 있어요.

14 첫 주방지기 맡고 행여나 음식재료 떨어질까 세심히 살피고 있는 바람님.

14-1 점심식사 후 더치커피 잘 떨어지나 살펴보는 게으르니

15 밥만 먹으면 밖으로 나서는 뿔옹. 따라가 보았더니 멋진 산책로를 개척해 놓았더군요.

16 식사준비와 뒷정리에 지쳐 봄햇살에 널부러져 있는 재윤, 석민

17 2시 문탁세미나실에는 반짝 학이당이 세미나를 이어갑니다.

18 2시 월든에는 가죽작업을 시작하는 바람이 보이네요.

19 점심 먹고 월든에 들러 클러치백을 살까 말까 고민중인 노라

20 가죽교실 수강생 한분도 오셔서 가방 만들고 있어요.

21 목공소의 오후, 신목수님이 책장에 페인팅 중이네요.

22 파지사유 매니저일 하다 짬짬이 빵 만들고 있는 담쟁이, 잠시도 쉴 틈이 없네요.

22-1 자누리방에서는 호두가 조용히 스킨을 만들고 있어요.

23 오전 내내 집에서 옷정리하고 느긋하게 나온 자누리를 반기는 요요샘

24 파지의 오후풍경

25 도란도란 얘기 중인 요요와 엄지

26 파지스쿨 공식 커플 산하와 석민, 뭐하냐고 물으니 취미를 공유하려고 김연아 동영상을 본다네요. 취미가 김연아동영상보기인가?

26-1 오후 작업 중인 길쌈방팀

27 바로 모드를 바꿔 골목장터 회의중입니다.

28 조금 전까지 요요샘과 얘기하던 엄지가 옷과 그릇을 이어가게에 내어 놓으려 오셨네요.

29 오후 4시 주학스텝회의, 모두 정각에 딱 맞춰 왔답니다.

30 오후 문탁 공부방이 꽉 찼어요.

31 파지사유 오후 매니저 산새가 왔네요.

32 늘 어질러지는 파지사유 앞 재활용 쓰레기 정리 중인 오전 오후 매니저 두분

33 화분 담당 산새가 식물들을 돌보고 있어요.

34 화장실 청소

35 신목수님이 어린 수강생 목공의욕을 높여주려고 딸기스무디를 사주러 오셨네요.

36 오후 자누리방, 샴푸 만드는 자누리가 보이네요.

37 주학스텝회의를 끝내고 파지사유에 있는 더치커피를 살피러 게으르니가 들렀네요.

38 지원이가 어린 수강생과 나무깎기 수업중이예요.

39 저녁 밥당번 진달래가 소스를 만들고 있어요.

40 저녁밥 먹는 사람들(뿔옹과 산새가 빠졌네요.)

41 병록이 어머님 윤진씨가 직접 만든 요거트를 들고 오셨어요. 후식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42 주방지기 콩세알이 장을 봐왔네요. 두부, 어묵, 도토리묵이라네요.

43 밤까지 공부 중인 학인들. 동은, 광합성, 뿔옹

44 파지사유의 밤

45 밤 늦도록 용인촛불팀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46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두 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