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갈 때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 알려드려요!!

6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반 문탁 MT 출발합니다.

놀러 가려면 들뜬 마음과 함께 뭐 좀 챙겨가야 합니다.

회비를 비롯해서 '놓치면 안 되는 정신줄'까지 꼼꼼이 체크해봅시다.

준비물 잘 챙겨오라고 숙소엔 이렇게 생각하는 소녀상도 있어요.

우리도 그녀처럼  준비물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1. 회비 : 3만원

2. 출발 시간 : 6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반 문탁 앞에서 출발

3. 개인준비물 : 침낭(등산용 아니라도 뭐든 본인이 덮고 잘 것으로 준비), 개인컵, 세면도구

4. 복장 : 맘껏 뽐내고 싶으신 대로 입고 오세요. 단, 2~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 or 산보가 있으니

            신발은 꼭 운동화!!! 그 정도 걸으려면 모자나 선글라스로 햇볕을 가려야 겠지요.

            그리고 걷는 동안 목이라도 축이려면 물병 넣는 작은 배낭 정도 있으면 퍼펙트한 산행 or 산보 준비 끝!!!

5. 협찬 : 하나. 문탁인들은 놀러가서도 술을 별로 안 마셔요.

             노는 게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원래 늘 안 마시는' 분들이  많아서지요.

             엠준위는 문탁인들을 위한 맞춤형 음주를 위해 와인이 약간 들어간 '샹그릴라'를 준비하려 합니다.

             혹, 집에 돌아다니는 와인, 묵은 와인, 알 수 없는 와인 등등 처치하고 싶은 싶은 와인이 있으신 분은 목요일까지

             문탁 주방으로 가져다주세요. 또는 와인과 곁들이면 좋은 치즈&햄 기타 등등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둘. 이맘때면 귀하디 귀한 묵은지도 구합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MT가 되도록 김치냉장고 뒤져봅시다.

<풍문으로 들었소>-엠준위편

풍문에 의하면 <문탁 MT에 가면 막 춤추라고 하고 노래 시킨다>는 괴담의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괴담에 현혹되시 마시고, 즐거운 MT 같이 가요!! 다른 건 몰라도 엠준위가 당당히 선언합니다.

"춤 노래 그런 거 억지로  안 시켜요!!"  (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말리지는 안겠음^^)

메르스 공포에도 우리는 단지 같이 걷고 싶을 뿐입니다.

메르스 공포에도 여전히 푸르른 그 길을 같이 걸어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엠준위에게로 문의해주세요.